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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살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공연예술]
연극, 티바슈 가문의 자살가게
연극 '티바슈 가문의 자살가게'는 동명의 프랑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으로 2월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막을 올렸다. 필자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 15일 8시 연극을 관람했는데, 천성적인 게으름 덕분에 결국 연극 관람 전 원작 소설을 읽고 가겠다는 원대한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추천해준 동명의 애니
by 김나경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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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유학의 올곧은 지혜
이 책으로써 우리나라의 유교문화가 올곧게 바로서기를.
유학의 올곧은 지혜 『사서, 이치를 담은 네 권의 책』 리뷰 『사서』四書.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의 네 경전을 합한 명칭 원래는 모두 각각의 책이나, 주희朱熹(주자, 1130~1200)라는 유학자가 이 네 개를 통틀어 ‘사서’라는 이름을 붙였다. 주자에 의해 사서는 동아시아 전통 사상의 중심으로 자리하였다. 그리고 이를
by 정나영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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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 1969) : 이상향을 찾아 떠도는 사람들, 우리들 [영화]
'카우보이'라는 제목을 보면 떠오르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서부극, 마초, 로데오, 텍사스 등등. 이 영화는 개중 어떤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일단 이 영화는 서부극이 아니고, 말을 타고 총을 쏘는 카우보이도 등장하지 않으며, 영화 극초반부를 제외하고는 텍사스가 배경이 아니다. 일종의 버디 무비(Buddy Movie: 주로 동성인 사람 두 명이 패를
by 한민희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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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더' 읽게 해줘
쫄깃한 시를 맛보다, 고증식 시인의 '하루만 더'
0. 시는 나를 쫄깃하게 한다. 나는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소개한다. 많은 예술의 분야 중에서 영화나 음악 역시 나에게 큰 감동을 주지만, 나는 글자에서 오는 감동에 상당히 섬세한 감각을 가진 편이다. 글자들이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그것에 내가 투영될 때의 ‘쫄깃한’ 감동을 매우 즐긴다. 문학 중에서도 시(詩)는 상당히 ‘쫄깃하’고 섬세한 장르
by 이규철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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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도서]
잠언(箴言)시집에 대하여
며칠 간 글을 쓸 주제를 생각하고 있었다. 여러 가지 소재들을 정리할 겸 일기장에 천천히 적어나갔다. 그러다 정신없이 널브러진 책상을 둘러보는데 내 옆에 무심히 놓여있는 류시화 시집이 보였다. 이 전에도 자꾸 내 주변을 둘러보면 이 시집이 눈에 밟히었다. 마치 내 옆을 졸졸 따라다니는 것처럼. 나는 아침마다 매일 두 페이지씩 시집을 읽는다. 심심할 때마다
by 김혜라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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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밤 열한 시"에 찾아온 질문, 인생이란 무엇인가? [도서]
당신의 인생은 어떤 단어로 정의되고 있습니까
Ⅰ 작가의 말이 없다. 본래 그것을 읽으며 글로써 남긴 작가 본연의 감성을 체험하기 위한 마음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가의 말이 없다. 첫 문장도 범상치 않다. "안녕" 이란다. 나에게 아침의 인사를 건넨다. "이렇게 낡은 세계 안에서 하나도 새롭지 않은 아침, 변하지 않은 것들과 변할 수 없는 것들로 채워진 하루. 희망이라고는 오로지 갓 구운 빵과 신선한
by 김소현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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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언어, 그리고 사랑을 탐색하는 [도서]
다채롭고 매력적인 영화비평지, FILO
영화 잡지 <씨네 21>을 꽤나 오랫동안 읽어왔다. 최근 개봉한 영화배우나 감독들의 인터뷰, 평론가들의 각기 다른 취향과 그들이 매긴 별점, 흥미로운 특집 등을 들여다보는 일은 언제나 즐거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 접하게 된 영화 비평 잡지 <FILO>. 감각적인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씨네 21> 이후 처음 읽어
by 임정은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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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40] 하거도
그들의 섬. 추악한 치부 위에 건설된 우리들의 유토피아, 하거도
하거도 -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 <문화초대 일자> 하거도 2019.03.08 금요일, 오후 8시 2019.03.09 토요일, 오후 7시 2019.03.10 일요일, 오후 3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by 박형주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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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돌아보고 사람을 사랑하는 법, <사서-이치를 담은 네 권의 책>
우리 중 누군가가 또 그런 이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
<사서 - 이치를 담은 네 권의 책>. 어려운 책이었다. <논어>, <대학>, <맹자>, <중용>을 모두 포함한 764쪽의 방대한 내용보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는 책이라 간만에 머리가 지끈지끈했다. 좋은 쪽으로. 농담 삼아 지금 태어난 것이 다행이다
by 장지원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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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어댑터] 그녀는 기계인가 사람인가, 영화 '알리타'
영화 '알리타'에 대해서
영화 '알리타'의 장면 2월 5일 영화 '알리타'가 개봉하기 전 시사회로 처음 보았다. 몇개월 전 영화의 예고편이 떴을 때부터 보고 싶었던 작품이라 기대감이 컸었다. 기대감이 너무 커서 문제였을까. 아니 영화 '알리타'는 지금까지도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국내 영화 '극한직업'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알리타'는 지난
by 유진아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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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NETFLIX <힐다> [문화전반]
뇌가 청량해지고 싶을 때 보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힐다'는 모험을 좋아하는 소녀가 겪는 나름 소소한(?) 일상 모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애니메이션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보다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다. 배경으로 존재하는 상상 속 세계관뿐만 아니라 모험을 좋아하는 힐다라는 주인공 소녀 때문에 매화마다 (신기하고 이상하고 꽤 귀여운) 새로운 생명체들이 등장한다. 처
by 이민희 에디터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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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배우가 인물이 되기까지, 영화의 얼굴창조전
분장감독님의 정성과 관객에 대한 성의, 그리고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두루 돌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전시였다.
Prologue. 영화에 대해 그리 잘 아는 편은 아니다. 유명 감독의 영화, 괜찮은 줄거리, 적당한 의미 전달과 감동이 버무려져 있다면 대중적인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의견으로 어떤 영화인지 인상을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연출력과 감동적인 영화음악에 의해 주목받는 영화는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정도의 관심과 주의력을 가진
by 차소연 에디터 2019.02.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