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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지는 별] 03. 사랑을 말할 때 눈의 반짝임을 본 적 있나요
사랑의 가치를 조명하다
순수, 그리고 사랑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는 매년 가족 단위의 성도들이 찬양을 부르는 ‘가족 찬양제’를 한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지만 수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특별한 감정을 경험한 적이 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행사라 아주 어린 아이도 함께 무대에 서곤 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는 부끄러움에 못 이겨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날 그 아이도
by 조현정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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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기묘여행 [연극, 동양예술극장 3관]
그저 '견뎌내는 삶'이 아닌 '살아 있는 삶'을 위하여
기묘여행 - 극단 산수유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 그저 '견뎌내는 삶'이 아닌 '살아 있는 삶'을 위하여 <시놉시스> 제 마음속엔 아직도 살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죽일 수 없습니다. 3년 전, 열 다섯 살이었던 카오루는 살해당했다. 카오루를 살해한 아쯔시는 사형을 언도 받고 항소를 포기하려 한다. 카오루의 아버지는 딸을 죽인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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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nion] 고3의 진로 선택과 'Good Boy Twist' [문화 전반]
내가 고른 학과, 잘 한 선택일까? 나는 이 선택에 확신하는가? 미래사회는 예측할 수 없게 변화하는데? 'Good Boy Twist'는 바로 그 고민에 대한 이야기다.
2019년도 수능이 막 끝이 났다. 어떤 학생은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누구는 정시를 알아보기도 할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나는 수능이 끝나고서 수시로 지원했던 철학과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나는 유일한 철학과 지망생이었다. 철학과를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내가 철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셀 수없이 많지만, 주
by 이란희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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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도서]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독자-출판-도서관-서점의 공생과 공존을 위하여 지금 우리는 책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을까 독립서점과 출판사는 늘어나는데 독자가 없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봐왔다. 그래서 독자를 위해 서점, 도서관, 출판사에서 많은 이벤트를 마련한다. 저자를 만나 이야기하는 강연회, 직접 책을 만들어보는 1일 클래스, 글 쓰는 모임 등 책과 가까
by 백지원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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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책문화의 생태계,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다
책문화교양 시리즈 제1권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출간 출판전문지 콘텐츠 저작권 수출 최초 사례 한국의 대표 출판전문지 <출판저널>의 콘텐츠가 일본으로 수출되어 2018년 11월 11일 한국과 일본에서 단행본으로 동시에 출간된다. <출판저널>(대표 정윤희)과 일본의 출판사 미디어펄(대표 시모무라 테루오, 下村 昭夫)이 올해 6월 1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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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린스키발레단 &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발레 <돈키호테>
앞으로도 발레 공연을 꾸준히 볼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단연 ‘yes!’라고 대답할 수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발레단들은 어떤 공연을 준비 중인지 찾고 있으니 말이다. 언어가 아닌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발레, 그렇기에 더 순수하고, 더 꾸밈없이 스토리를 전해주는 힘이 있었다. 발레, 더 이상만은 어렵지 않다.
"2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 발레의 대가 마린스키 발레단의 내한 공연이라니. 발레 문외한인 나조차 알고 있는 그 유명한 발레단이 온다고? 심지어 오케스트라도 함께?" 이렇듯 화려한 프로필은 발레가 처음인 내게도 실로 엄청난 공연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하지만 원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그래서 발레 생 초짜가 관람한
by 유다원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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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막 속의 흰개미
대들보가 무너졌다는 것이 주는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다.
서울시극단 X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 2018. 11. 12. 월요일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야기를 관통하는 큰 줄기 마을에 흰 개미가 출몰해 목조 가구들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사건과, 석필의 가족이 대면하고 있는 문제는 처음에는 별개의 사건으로 보이지만 결국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은 하나로 모인다. 마을 사람들의 원성을 그저 덮으
by 류소현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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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책, 어디만큼 와있나요?
도서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프리뷰
난 사실 프로 ‘연체’러(연체 엄청 해대는 사람)이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책 욕심이 많아서 한 번에 많이 빌려놓고 반납기한을 까먹기 때문이지만... 맞다, 변명의 여지는 없다. 이 자리를 빌어서 참회하겠다. 그래도 억지로 한 가지 긍정적인 의미부여를 해보자면, 프로 연체러가 될 만큼 도서관에 자주 들락거린다는 뜻이다. 도서관을 다니다보면 신기한 시스템 하
by 박민재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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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색면회화를 통한 예술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다 [시각예술]
색면회화의 세 거장을 만나다
한 캔버스에 물감이 단순한 규칙으로 또는 완전히 하나의 물감으로 칠해져 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감상자들은 이 작품을 어떻게 봐야할지 난해함을 느끼기도 하고,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는데 라는 당혹감을 표출하기도 한다. 거대한 캔버스를 색으로 덮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작품의 경향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대표 작가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by 고지희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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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을 사랑하다 [영화]
'사랑, 그 이전의 사랑 이야기' 속에 담긴 언어의 의미를 만나다.
“천둥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와준다면 그대가 돌아가지 않도록 붙잡으련만” - 언어의 정원 中 - 페르디낭 드 소쉬르(Saussure, Ferdinand De)가 ‘랑그’와 ‘파롤’을 나누어 정의한 것처럼, 언어는 형체와 단어가 결합하며 실질적인 의미를 얻게 된다. 언어는 특정한 형체 없이는 대체로 존재하지 않으며, 우연히 그렇게 불리
by 원종환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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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타]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주는 ‘일화’가 많은 삶도 좋지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사건’이 많은 삶 또한 재밌다. 굴곡 있는 삶의 가치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웹툰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년 가을, 그러니까 새로운 학기가 막 시작될 즈음의 나는 매우 위태로웠다. 취직이 보장되지 않는 어문계열의 특성상 친구들은 하나 둘 편입을 준비하고, 복수전공을 준비하며 내 곁을 떠났다. ‘나도 뭐라도 준비할걸.’하는 후회와 함께 나만 낙오됐다는 기분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그저 내 전공을 좋아하면서 살았을 뿐인데 ‘나는 뭘 먹고살아야 하지?’ 하는 현실
by 유다원 에디터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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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독도미학 展
내걸 자기네 거라고 우기다니 참 우스운 일이다. 독도와 동해 문제에 대해서 일본과의 싸움 자체가. 일본은 계속해서 주장을 하는데, '내 땅인데 뭐 어쩌라고?' 응대를 안하고 무시하다가 어느새 이렇게 까지 커져버렸나 싶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에 관한 정기 연주회와 전시회는 참 재미있고 반가운 행사이다. 이런 골치아픈 싸움조차 예술로 승화시키다니.
by 최지은 에디터 2018.11.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