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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지나치게 사실적인, 그래서 현실적인 연극 ‘벚꽃동산’
연극 '벚꽃동산' 2018년 5월 4일 ~ 7월 1일 대학로 안똔체홉극장 평일 7시 30분 / 토일공휴일 4시 / 월 쉼 ‘체홉을 말하다, 안똔체홉학회’ ▲안똔체홉학회 로고 ⓒ공식 페이스북 체홉의, 체홉을 위한, 체홉에 의한 ‘안똔체홉학회’다. 제목에서부터 안똔체홉의 정신을 이어받은 단체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들은 안똔 체홉 4대 장막, 안똔 체홉 숨겨
by 이다선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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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을 관람하러 온 사람들 중에서 내가 가장 어릴 거라고 확신했었다. 아무래도 김광석이라는 사람은 우리보다 윗세대에서 훨씬 유명하고 선호하는 아티스트이니까. 그래서 내가 먼저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자 앞장서는 마인드로 공연장을 찾았다. 그러나 성수 아트홀에 들어섰을 때, 예상은 정확히 빗나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사람은 아이들이었기 때문이다
by 최서윤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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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혼자 살며 느끼는 것들 [문화 전반]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들을 살아가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나혼자 산다>는 MC 전현무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무려 8개의 상을 독식했다. 이 프로그램이 이토록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멤버들의 호흡, 재치있는 편집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최근 증가한 1인 가구들의 공감을 얻
by 류형록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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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족보다 더 가족적인, 마카담 스토리 [영화]
이들은 서로에게서 자신이 아는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하며 온기를 느낀다. 그런 일련의 장면들은 나이, 국적, 언어, 사회에서의 역할과는 상관 없이 인간이라는 존재가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그래서 이 영화는 사회 제도적으로 엮인 가족관계가 전혀 나오지 않음에도 가족적이다. 영화는 우리가 정서적으로 '가족', '가족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어떤 제도보다도 잘 구현해낸다.
같은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들을 다룬 영화. 소소하지만 일상과 관계에 대한 많은 통찰이 담겨있다. 영화는 크게 세 가지의 서사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각각 2층에 살아 엘리베이터를 탈 일이 없어 수리비를 내지 않은 스테른코비츠와, 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혼자인 외로움 속에 있는 샬리, 그리고 아들을 감옥에 보내고 홀로 사는 아랍계 이방인 하미다. 이
by 주유신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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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슬라임 열풍, 어른들의 원초적 감각을 깨우다 [문화 전반]
다양한 사람을 품을수록 문화 성장의 가능성이 높아짐을 보여주는 사례다.
요즘 필자의 관심사는 ‘슬라임’에 집중되어 있다. 슬라임이란 물풀과 붕사를 섞어 만든 액체와 고체 사이의 점토 형태 장난감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SNS와 유튜브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유행하고 있는 놀이 문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액체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아동이 주요 소비자의 일원을 이루며, 나이를 불문하고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by 조현정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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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소유
네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오면 너를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는 누구의 것도 아니지만 네가 내 거였으면 좋겠어." "지금은 허락해 줄게." * 너를 가질 수 없고, 가져서도 안 됨을 알고 있다. 단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를 내 세계에 가둘 수 없으니까. 그러기엔 네가 사무치게 아름다우니까. 하지만, 네가 내 다리 사이로 들
by 장의신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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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빈 하루] 비가 내리다
힘들고 바쁜 일상에 지쳐 고요한 비가 내리는 밤에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도 나를 찾지 못하게. 그 때의 암울하고 떨쳐버리고 싶었던 감정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비가 내린다 깜깜한 밤에 가로등 하나 켜져있는데 그 가로등 밑을 비를 맞으며 지나간다 아무도 몰래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날이 밝아오기 전에 비가 그치기 전에 얼른 떠나여만 했다
by 정재빈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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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나에게 웨딩드레스란. [전시]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Dear My Wedding Dress展 Dear my wedding dress, 결혼은 아직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웨딩드레스를 볼 때마다 설레는 것은 사실이다. 웨딩드레스는 단순히 결혼할 때 입는 옷이라는 것 이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웨딩드레스는 그 단어부터가 주는 일종의 환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백의 이미지,
by 김현지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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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샤갈, 거부할 수 없는 초대
‘사랑에 빠진 공기의 색소.‘ 3여년 전 샤갈의 그림을 처음 보고 끄적거렸던 수첩을 들추어본다. 읽을수록 얼굴이 뜨거워지는 감상이 두서없이 적혀 내려가 있다. 그때 나는 샤갈을 두고 쏟아지는 온갖 찬사가 빈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마치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색채가 화폭에 가득했다. 한 모금 마시면 몸이 두둥실 날아오를 것 같았다. 온통 귀
by 강사랑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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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환상의 예술, 웨딩드레스
환상의 정점은 웨딩드레스에 찍힌다.
나는 비혼주의자다. 이 말을 하면 많이들 코웃음친다. 그래, ‘아직까지는’, ‘어리니까’. 뭐라고 하든 ‘지금은’ ‘확고하게’ 비혼을 고집하는 중이다. 사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자면, 결혼생활에 대한 어설픈 앎과 그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에 괜한 반항심까지, 거기다 마침 퍼져나가고 있는 비혼주의 트렌드의 영향도 적지 않게 섞인 상태일 것이다. 세상에 백
by 김해랑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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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展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Dear My Wedding Dress)》展 - 약 700평 공간에서 진행되는 서울미술관 개관 이래 최대 규모 기획 전시 - 환상과 꿈의 상징인 ‘웨딩드레스’를 통해 서울미술관 2018 전시 기조인 ‘꿈’ 에 대한 이야기 서술 - ‘결혼’에 대한 낭만, 가부장적인 제도 뒤에 숨겨진 여성들의 상처와 억압된 삶, 더 나아가 현대인들이
by 이경민 에디터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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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Dear My Wedding Dress) 展
웨딩드레스 샵이 밀집해있는 옆 동네에 가면 갓 결혼하는 신부처럼 설레고 기분이 붕 뜬다. 드라마에 나올법한 로맨틱한 상황들이 머릿속에서 쓱 스쳐 지나간다. 예컨대 결혼 전에 웨딩드레스를 미리 입어보는 상황 말이다. 커튼이 젖혀지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내 모습을 처음 보고 감탄하는(?) 예비 남편의 모습. 실제로 이런 상황을 맞이한다면 낭만적인 드라마
by 정바름 에디터 2018.05.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