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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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적을 믿고 싶어! [만화]
우리의 청춘, <러브 콤플렉스>
정말 결점이 없을 수 있을까? 살아있다는 조건을 붙인다고 하더라도? 내면의 아주 작은 상처도 없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예쁘게 가공된 보석처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쫓는 성향이 탑재되어 있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히 모두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완벽하게 태어날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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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찰나의 황홀한 여름을 위하여 [도서/문학]
첫 여름, 완주 - 김금희
여름을 왜 식히넌 겨, 여름이 여름다워야 곡식도 익고 가을, 겨울이 넉넉해지지. 순리를 거스르믄 좋을거 읎어. 추위로 뒤덮여 있던 겨울과 초봄에는 그렇게나 멀게만 느껴졌던 더위가 점차 몸과 마음속으로 파고들고, 바깥에는 그토록 경멸하던 존재인 벌레들이 살맛이 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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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도서/문학]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읽고 - 서동욱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마주치는 사람도, 평생을 가져가야만 할 것 같았던 범주 내에 있던 사람도 종착역에 다다르면 당연하듯 내려야 할 것처럼 홀연히 사라진다. 한평생 변화무쌍하다고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은 어떤 다른 것도 아닌 내가 지니고 있는 나의 진심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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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60억 분의 1'의 확률 - 넷플릭스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드라마/예능]
"역시 저... 운명은 있다고 생각해요."
“죽음이 가까워졌을 때,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굴까?” 영원한 사랑을 믿으시나요,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다시 닿는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내가 진정 사랑했던 것은 누군가가 아니라, 과거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고 찬란히 빛나던 나 자신이었을 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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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눈 부신 태양만이 내리쬐는 곳 [도서/문학]
카뮈의 '이방인'을 두 번 읽고.
단언컨대 여름이라 일컬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렬하게 쏟아지는 뜨거운 태양을 모두 품어내는 듯한 모래사장과 그와 대비되게 푸르게 넘실거리는 바다를 이렇게나 절묘하게 묘사할 수 있을까. 분명히 텍스트를 읽어 내려간 것뿐인데 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고 있고 나는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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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진심의 결을 더듬어보는 시간 [버킷리스트]
새삼스러운 진심
무엇이 좋을까, 나에게 성큼 다가올 앞으로의 시간이 어떤 감각을 선사해 줄지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의 흐름에 내 몸을 맡기는 게 선책이지 않을까 싶다가도 금세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누워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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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적은 가까이에 있다 - 원더 [영화]
모두가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우주를 그린다.
"평범하게 변할 순 없었다. 난 평범한 아이가 될 수 없을 거다. 애들이 놀이터에서 날 보고 도망치고, 어딜 가나 날 쳐다보니까. 그렇지만 봐도 괜찮다. 내 이름은 어기 풀먼, 다음 주면 5학년이다. 진짜 학교는 처음이라서 지금은 너무너무 무섭다." 누구에게나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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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워지지 않을 흔적, Tupac Shakur [음악]
2Pac, 힙합을 상징하는 아이콘
음악은 부조리한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2Pac은 자신의 삶 전체를 통해 그 질문에 답했던 인물이다. 빈곤과 폭력, 만연했던 인종차별이라는 현실을 가사에 담아 사회를 고발했다. 스물다섯이라는 짧은 생애 속에서 시대의 목소리로 남았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