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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혹시 네가 내 마니또? [문화 전반]
마니또 게임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인 마니또 게임이 시작된다. 마니또 게임은 비밀리에 정해진 상대방(마니또)을 일정 기간 동안 몰래 돕고 챙겨주는 일종의 '수호천사'가 되는 게임이다. 우리 가족은 12월 1일에 제비뽑기로 각자의 마니또를 뽑고, 25일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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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응답하라 엄마의 청춘이여 [드라마]
엄마의 청춘을 조금이라도 들여다 볼 수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시리즈 중 최애를 꼽으라면 단연코 응답하라 1988이다. 이 드라마는 1988년 서울 쌍문동 봉황당 골목을 배경으로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 그리고 잔잔한 코믹 요소가 어우러져 정주행만 일곱 번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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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벼락 맞을 각오로 하는 벼락치기 [문화 전반]
시험 기간인 대학생들, 종강까지 화이팅!
벼락치기 = 임박하여 급히 서둘러 일을 하는 방식. 중학교 때부터 한 학기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두 번씩 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시험 기간을 겪었다. 다음 시험 때는 결코 벼락치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왜 항상 나는 벼락치기를 하게 될까. 심리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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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왕은 궁녀를 사랑했다.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 -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
정조의 후궁 의빈 성씨가 아닌, 자신의 삶을 지키고자 했던 '성덕임'의 이야기
2021년, 나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 드라마가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정조 이산과 그의 후궁 의빈 성씨를 다룬 드라마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덕임은 의빈 성씨의 이름으로, 정조가 세손인 시절 궁녀로 입궁해 그가 왕위에 오르자 후궁이 된 인물이다. 처음 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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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Cosi fan tutte → Cosi fan tutti [공연]
"사람은 원래 다 그래~"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Cosi fan tutte, 이탈리아어로 여자는 다 그래~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 문장에서 tutte의 e를 i로 바꾸는 순간, 의미가 달라진다. "Cosi fan tutti, 사람은 다 그래~"가 된다. Cosi fan tutte는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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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능을 끝낸 모든 청춘들에게 [사람]
2025 수능을 치른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1월이 되고 난 후, 카페에 가면 유독 수능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눈에 밟혔다. 안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았다. 나도 수험생 때 누군가의 위로 한 마디가 내 마음을 울렸듯, 수능을 먼저 치른 선배로서 응원의 말을 해주고 싶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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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손으로 사랑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낀다 [영화]
영화 청설 리뷰
* 이 리뷰에는 영화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청설'은 11월 6일 개봉한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영화이다. 대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Hear m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부제, '손으로 사랑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낀다'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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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만은 벌써 크리스마스, 미리 듣는 캐롤 추천! [음악]
추천 노래들로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가을이 점점 겨울로 바뀌어 가는 요즘, 거리 곳곳엔 알록달록한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포근한 느낌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차가운 바람이 자켓 안으로 파고들어 조금은 쌀쌀하지만 어느새 거리는 반짝이는 조명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어 가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