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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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간에 감정을 담으면 [미술/전시]
가장 사적인 공간을 들여다보는 프랑수아 알라르의 사진전
프랑수아 알라르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Q. “수많은 장면 가운데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은 언제인가요?” A. “빛 외에 다른 규칙은 전혀 없습니다. 그 빛이 자연광일 수도 있고, 제가 설치한 조명일 수도 있지만 결국 빛을 따라갑니다. 모든 촬영 과정은 직관의 연속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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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에드워드 호퍼의 길 위에서 [미술/전시]
에드워드 호퍼가 자신에게로 향하는 자취를 따라
곽아람 작가의 <나의 뉴욕 수업>을 읽으면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계속 찾아봤다. 저자가 언급하는 그림을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보고 싶고 저자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서 책을 읽을 때마다 노트북을 펼쳐서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에드워드 호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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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his is New York - 나의 뉴욕 수업 [도서]
나의 뉴욕 수업보다는 뉴욕에서의 '나' 수업
‘뉴욕에 가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매 순간마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도 내가 하는 생각이다. 저자는 책 속에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많이 담아냈다. 미국에서의 1년이라는 시간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가도, 매 경험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적어내는 그녀의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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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관에서 [문화 전반]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미술관에서 널 처음 봤을 때 네가 나의 곁에 있었던 그 아름다운 모습 / 거리를 둔 채 멍하니 쳐다봐 두 발은 땅에 묶인 듯 너와 나만 빼고 / 다 멈춰버렸네 서로의 감정은 숨길 수가 없고 너는 나의 앞에 / 우린 마주한 채 마음을 전시해 한참을 그렇게 바라만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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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동행의 끝, 멋진 하루 [영화]
희수(전도연)가 바라본 병운(하정우)과의 하루
“돈 갚아” 헤어지고 1년 만에 처음 만난 병운에게 내가 처음 한 말이었다. 병운과 헤어지고 1년 동안 나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결혼을 약속하며 만나던 사람과는 헤어졌고 이젠 직장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는 상태다. 그때 문득 사귈 때 병운이 빌려 간 35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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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티모시 샬라메의 영화 속 코디 [패션]
티모시 샬라메를 빛나게 해주는 그의 영화 속 패션
영화 속 캐릭터가 입는 것, 그로 인해 보여주는 것 영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장치가 무엇일까. 영화의 흐름이 진전되기 전에 캐릭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외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영화라는 하나의 극은 한 인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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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까이에서 영화를 담는 법 [공간]
영화를 애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토어, 금지옥엽
영화는 손에 잡히지 않는 무형의 산물이지만, 우리는 각자 그 영화를 손에 잡아보기 위해 금지옥엽에 찾는다. 을지로, 금지옥엽 금지옥엽은 을지로에 위치하고 있는 영화 굿즈 상점이다. 을지로점을 시작으로 목포, 부산, 전주까지 전국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영화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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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라는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 [공간]
영화를 위한 우주선, 연희동 독립영화관 라이카 시네마
여러분은 어떤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답의 형태는 여러 가지 일 것이다. 내 방 침대에서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자주 가는 카페에서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며 보는 걸 가장 좋아할 수도,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