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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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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나를 믿는다 - 어드리프트 [도서]
칠흑 같은 바다의 나침반
나는 바다를 싫어한다. 깊고 어두운, 끝을 알 수 없는 칠흑이기에 더욱더 그렇게 느껴진다. 언뜻 보기에 3m처럼 보이는 깊이도 실제로는 10m가 넘기도 하는 겉과 속이 다른 칠흑은 바라보기만 해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한다. 더군다나 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가면 더욱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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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등바등 살지 말자 '파도를 걷는 소년' [영화]
파도와 같은 인생
“처음엔 막 파도 잡겠다고 안간힘을 쓰면서 탔는데, 가만히 보니 길이 보이더라" 영화 예고편에서 나를 사로잡은 문구이다. 파도를 잡으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모습이 떠오르며 마치 우리네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꼈지 때문이다. 파도는 대자연인 바다가 만들어내는 표현이라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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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건 우리... 감정에 대하여 (1) - 관계
감정에 대한 글을 시작합니다.
감정에 대해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쓰기로 했다. 아무래도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너무나도 많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모호한 감정도 있기 때문이다. 희로애락을 토대로 이야기를 넓혀나갈까 생각도 했었다. 그러다 문득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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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해할 수 없는 순간 -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도서]
어려운 책일수록 참고 읽어야한다
이 책을 처음 만났을 때, 표지에서부터 오는 강렬함에 사로잡혔다. 제목 역시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로 '거의'라는 단어에 의문을 품게 했다. 그리고 보이는 프리한 스타일의 남자, 그리고 칙칙함으로 넘어가기 직전에 건져온 듯한 톤다운된 흙색 표지는 무언가 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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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좋은 소재, 배우, 감독, 그리고 사냥의 시간 [영화]
기다리던 사냥의 시간이 개봉했다
2020년 4월 24일,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다.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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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과거를 추억하는 우리 [사람]
자꾸만 추억하고 싶다
작년 5월, 장범준 콘서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그곳에서 벌어졌다. 그 작은 사건 하나가 큰 물결을 만들었고,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 작은 시작은 바로 디지몬 어드벤처 주제곡이었던 '버터플라이'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준 세상이란~'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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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은 처음이라 -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도서]
클래식이 처음인 분들에게
먼저 말하면 나는 클래식과는 거리가 멀다. 어릴 적 피아노 학원에서 주 1회 클래식 감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을 때, 오페라 '마술피리'의 장면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을 뿐 클래식을 즐겨 듣지는 않는다. 아 또 하나 있다. 제목은 잘 모르겠는데 마우스와 컴퓨터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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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이렇게 잘 살고 있어. [문화 전반]
잘살고 있는게 맞을까?
한창 블로그가 흥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포털사이트 블로그에서 시작하여 파워블로거 선정이 되면 그때부터 엄청난 혜택과 권력이 뒤따랐다. 사실 누가 부여한 정당한 권력은 아니었다. 블로거가 좋다고 소개한 식당, 카페는 소개한 시점부터 사람들이 미어터지고 이전과 다른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