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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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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료함의 낭만 [문화 전반]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인가
나는 피곤을 싫어한다. 어느 누가 좋아하겠냐만, 피곤을 참고참고 하루의 끝에서 침대에 픽-하고 쓰러지는 느낌이 싫다. 그건 휴식이 아니라 도피 또는 내일을 위한 의무 같은 느낌이 든 달까. 그래서 억지로 잠을 미뤄본 적-새벽에 스마트폰을 하는 행위라던가- 도 많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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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너무 일찍 스무 살이 되어버렸다 [문화 전반]
'활발함'을 강요하는 사회
초등학교때부터 ‘나름’ 공부를 잘해오고, ‘나름’ 활발하여 학급 임원 경험도 다수 있었으며, ‘나름’ 친구 관계를 포함하여 학교 생활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무난하게 학창 시절을 보내고 원하는 대학에 한 번에 입학하여, 또 ‘나름’ 잘 살아내었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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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훌쩍 커버린 어린이들을 안아줄 "안녕, 푸 展"
곰돌이 푸야, 잘 가!
오동통하고 노오란 배,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탐나는 꿀단지, 항상 함께하는 피글렛, 티거, 이요르 등 귀여운 친구들까지, 그때 그 시절 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누구일까. 어린 시절 곰돌이 인형 사달라고 부모님 한 번 졸라보지 않은 사람 누구일까. 그림만 봐도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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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출구, 우리에게 있습니까? [영화]
마침내 그 끝에는 생각지 못했던 ‘엑시트’(출구)가 있을 것이라는 것
* 본 글은 영화의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출구가 없는 듯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는 바로 이런 출구 없는 상황에서의 두 남녀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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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클래식은 소위 말하는 ‘고급 취미’일까? "2019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클래식은 소위 말하는 ‘고급 취미’일까? 현재의 대중 음악, 팝, 힙합 장르는 우리의 음악 차트를 단단히 쥐고 있다. 그래서인지 청년, 청소년 세대에게 클래식은 다소 생소한, 음악 시간에 배우는 존재로 다가오기 쉽다. 그러나 클래식 안에는 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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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의 모습을 느끼고 있나요? - 수수께끼 변주곡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의 모습을 느끼고 있는가.
책의 표지를 보고, 정확히 말하면 상의를 탈의한 두 남자가 서 있는 그림을 보고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남자들끼리의 사랑을 다룬 책이겠거니, 하고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사랑의 모습에 대해 말을 하는 듯 했다. 책은 폴의 생애 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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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랏말싸미, 두고두고 곱씹어 보게 하는 작품 [영화]
제목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 서문의 맨 첫 다섯글자이다.
지난 7월 24일 개봉한 <나랏말싸미>를 관람했다. 워낙에 언어나 그런 생성 배경에 관심이 있던 터라 예고편만 보고도 가슴이 설렜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관람을 기다려 왔던 그런 영화였다. 제목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 서문의 맨 첫 다섯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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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 감상' 취미에 대한 고찰 [문화 전반]
한용운 시인의 ‘고적한 밤’
필자가 수험생으로서 수능을 볼 때 힘든 수험생활 속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과목은 바로 국어영역, 그 중에서도 ‘문학’ 파트였다. 대부분의 수험생에게는 매번 모의고사마다 바뀌는 문학 작품들이 하나의 장애물이 된다고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매번 바뀌는 문학 작품들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