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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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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순함을 지향하게 하는 책 – "심플하게 산다" & "조그맣게 살 거야" [도서]
내 삶의 본질을 발견하는 기쁨
미니멀리즘에 대한 관심 고등학교 시절 내가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가득했던 언니의 책장에는 『심플하게 산다』라는 책이 꽂혀있었다. 이렇다 할 나만의 삶이 방식이 없던 어린 나는, 언니가 읽는 그 책에 꽤 많은 관심을 보이곤 했다.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읽고 있으면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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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저 자유로운 곳,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19
프린지 페스티벌을 경험하며 느낀 것들
문화비축기지로 향하다 지난 월요일 프린지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버스를 타고 ‘문화비축기지’역에 내렸다. 월드컵 경기장이 훤히 보이고, 조금 걸으니 큰 공터같이 생긴 곳에 프린지 페스티벌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나를 반겼다. 서울에 살면서도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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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에서 13년째 영어 공부중, 언어와 배움으로서의 영어 이야기 [사람]
영어 자격증 시험을 치고 돌아온 뒤 적어본 20대 중반의 영어 이야기
저마다의 영어 추억 이른 아침, 영어 자격증 시험을 쳤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으로 쓰인 중학교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고사장에 도착해 지정된 나의 ‘A-01’ 자리를 찾아 걷는다. 나보다 일찍이 온 한 중년의 남자분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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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라디오가 선사한 위로, 29년을 지켜온 "배철수의 음악캠프" [문화 전반]
라디오는 늘 같은 곳에 있겠다고 약속한다.
매일 저녁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아주 사소한 일도 몇 달, 몇 년이 지나면 영험한 기운이 깃든다고 한다. 그런데 무려 29년이나 매일 저녁 6시를 지키며 음악을 소개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배철수 씨다. 올해 3월로 벌써 29주년이 된 <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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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의 일상에 철학 한 줌,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vol.7 -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소유'에 대한 철학적 시선을 담은, 뉴필로소퍼 7호 리뷰
일상을 철학하다. 사람들에게 소개되는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잡지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곤 한다. 그리 길지 않은 글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일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잡지들의 글을 보며 늘 한 수 배운다. 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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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들의 친구, 곰돌이 푸 [전시]
아직도 만화를 보면 마음이 몽글거린다.
‘어른이’들의 친구, 곰돌이 푸 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의 주인공은 평생 마음속 친구가 된다. 어쩐 일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좋아하던 만화를 다시 돌려 보면 괜히 마음이 뭉클하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 세상 속에 던져졌지만 만화 속 캐릭터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그대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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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만의 카페가 있다는 것은 [문화 공간]
가장 가까운 비일상적 도피처, 카페 그리고 커피
도망치듯 향하는 곳 커피와 음악과 책, 옆에 놓인 얇은 볼펜과 노트.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도 마음의 안도를 느끼는 풍경이 있다. 생활에 지쳐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현실에서 도피하듯 나는 카페로 향하곤 했다. 한때는 이런 모습이 싫었다.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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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살아 움직이는 그의 전시회, 다큐멘터리 - '호크니' [영화]
이 다큐멘터리 역시 그와 닮아있다.
0. 전시회 후 만난 그의 또 다른 이야기 <데이비드 호크니 展>을 보고 난 후 알게 된 '호크니' 다큐멘터리 개봉 소식은 나에게 마치 팝스타의 두 번째 내한 공연 같았다. 지금껏 나의 경험을 빌리자면 한 예술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