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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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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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올해를 돌아보게 한 따뜻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영화]
인간의 감정을 풀어낸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연말에 선택한 영화 우리는 곧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곤 한다. 미친 듯이 기뻤다가 슬픈 일이 생겨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나쁜 소식에 버럭 화를 내다가도 걱정 앞에서 소심해지곤 한다. 다양한 감정이 켜켜이 쌓여 우리의 일상을 만들어가고, 희로애락을 겪으며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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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흐의 눈으로 세상을 담다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내가 알던 '빈센트 반 고흐'를 넘어서
나에게 빈센트 반 고흐 사실 한국으로 말하자면 '빈센트 반 고흐'와 전혀 관계가 없는 나라 중 하나다. 그의 작품에서 우리나라를 찾아볼 수도 없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은 더욱 없을 테니. 그럼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가를 말해보라 한다면 ‘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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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1세기로 소환된 ‘양준일’, 그는 누구인가요? [사람]
그의 등장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시즌 3를 시작하며 ‘슈가맨 프로젝트’(이하 슈가맨)의 화제성이 날로 뜨겁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문화 현상과 시너지를 내며 더욱 화제성을 낳는 분위기다. 1회에 등장한 태사자는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새로운 활동의 소식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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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를 비우고 채우는 차(茶) [문화 전반]
차와 함께하는 겨울의 시작
어김없이 겨울엔 찻잔을 든다. 겨울이 찾아왔다. 매서운 바람에 끝이 시린 손과 발. 체온이 내려가는 이유인지 마음까지 덩달아 허한 느낌이 든다. 이렇게 시린 날씨가 찾아오면 차에 저절로 손이 간다. 나는 차 뿐만 아니라 마시고 즐기는 그 시간 역시 사랑한다. 이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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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은 가라앉고, 안심은 떠오르는 날들이 되길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76세에 화가가 된 '모지스 할머니'의 따뜻한 자서전
흔해빠진 문장이지만, 어쩌면 늦지 않았다는 말이 귀에 앉은 딱지처럼 지루했다. 흔해 빠진 ‘자기 계발서’가 게으른 나를 어떻게든 움직이게 만들려 사탕 발린 위로를 하는 기분이었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무엇인가 시작할 때 행동의 관성을 가지기까지 밀려오는 불안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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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의 재발견, 덕수궁 야경 투어 [문화 공간]
자세히 본다면 더욱 예쁘다.
일상을 지그시 바라보는 일 지나치는 일상을 새롭게 보는 행위는 삶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매일 바라보는 버스 밖 풍경은 빛과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매일 듣던 노래가 행복한 순간에 더해진다면 그 노래는 더욱 뭉클하게 다가온다. 매일 혼자 걷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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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망이 익숙한 사람과, 은신처가 되겠다는 잡지 - hideaway(하이드어웨이) 매거진 Vol.2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잡지 속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켰다. 스피커로 마음까지 울리도록 크게. 그리고 잡지를 다 읽어버렸다. 마음이 찡했다. 어딘가로 향하고 싶었다. 바르셀로나 해변의 노을이 그리웠다. 겨울에 떠난 여행의 기억이 뭉클했다. 나의 도망들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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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에게로 이르는 글쓰기, 싱클레어의 데미안
글쓰기와 함께 한 나에게로 이르는 길
"불빛 아래 놓인 백지의 위로" 좋아하는 것을 미소 지으며 나만의 세상 속에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누군가에게 꺼내 보이는 존재가 되었을 때, 나도 모르는 어떤 긴장감은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된다. “상대방도 나와 같이 생각해줄까?”, “나는 그저 좋아하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