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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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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전우치' 속 추구의 플롯 [영화]
청동 검을 찾다가 500년 간 봉인된 도사의 이야기.
플롯은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좋은 플롯이 좋은 영화, 드라마, 연극을 만들고 작품의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사건이 어떤 인과관계를 가지고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플롯이 탄생하고, 그러한 플롯들이 우리의 이야기 세계를 풍요롭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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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를 축제처럼 즐겨보자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
"박수는 언제 쳐야 돼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를 제대로 즐겨볼 기회.
올해 10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가 우리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찾아온다.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9>는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가 후원하는 이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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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햄릿의 새로운 변신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공연]
단 세명이 이끌어 나가는 햄릿.
작품 소개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작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통해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자들의 말을 들려주고자 한다. 햄릿은 우리 시대에 대해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햄릿을 지켜보는 오필리어는 혹은 그도 그녀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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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발칙하고 낭만적인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 [영화]
천진난만한 몽상가의 이야기
※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 <아멜리에>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나름 영화를 많이 봐왔다고 자부했었지만 그동안 내가 선택했던 영화의 폭은 굉장히 좁았다. 대개가 미국영화였고, 그 다음으로 한국영화를 많이 봤으며, 가끔 순정적인 영화가 구미가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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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는 시간을 알아본다 - 군산을 바라 보며 [여행]
낭만은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다.
며칠 전 친구와 군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떠나기 전날 장대비가 내려 여행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도 여행 당일에는 구름만 끼었을 뿐 비는 내리지 않았다. 태어나서 처음 방문한 군산은 왜인지 흐린 하늘의 적막함이 썩 잘 어울리는 도시였다. 군산 내항 우리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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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세대 영웅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영화]
우리는 누구의 죽음에 슬퍼하는가. 그리고, 그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로건>(2017)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4월, 많은 마블 코믹스의 팬들은 크나큰 상실감을 겪어야 했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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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한국인일까 현지인일까 [문화 전반]
한국 문화에 무지한 나, '한국인'이 맞을까?
후덥지근했던 방학, 나는 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도우미 봉사 활동에 참여했었다. 대부분의 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주재하고 있는 이 활동은, 한국인 학생 한명 당 한명의 외국인 학생을 맡아 한국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거나 우리말을 알려주는 등 한국 문화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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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존감에 집착했던 시절 [사람]
자존감, 단어에 얽매이지 마세요.
한 때,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내 머릿속을 끊임없이 맴돌던 단어였다. 사춘기를 맞이한 자연스러운 변화였을까. 아니면 실패 경험이 남긴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나는 무엇을 하든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져만 갔고, 그렇게 어렵게 내린 선택은 그 안에 의욕과 자신감을 잃은 공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