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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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때, 변홍례 [연극]
탐정 소설 같은 고녀 살인 사건
"부산철도 사장 사택에서 지난 삼십일 밤 열시부터 새벽 동안에 참혹한 미녀교살 사건이 잇섯다. 부산서에서는 이 급보를 듣고 서장 이하 각 부장 부원이 현장에 립장하야 엄중히 감사한바 변홍례는 엽방에서 교 살되엇고 얼굴과 기타에 타상 된 곳 잇섯다 한다." 첫인상 첫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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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지막 이야기 [문화 공간]
길고도 짧았던 16기 아트인사이트를 마치며
길다고 말하면 길었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16기 아트인사이트를 마치며 시작 문화와 예술은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덧붙여 사람들과 공유해야 완성된다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엔 그저 작품을 감상하고 간단한 느낌과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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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때, 변홍례 [연극]
시대를 막론하고 벌어지는 인간의 비극
<시놉시스> 때는 1931년 7월 31일 오전 세시 경 부산 초량철도대교 집 하녀 침실. 변홍례가 잠든 방문이 소리 없이 열렸다. 무엇을 하려고 처녀가 잠든 방의 문을 열었는가? 그것은 마리아의 방문을 연 자만 알 것이다. 경찰은 증거 하나 없는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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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나를 입는다 [도서]
명심하라, 명품은 나 자신이다.
명심하라. 명품은 여러분 자신이다. 버스를 타고 가거나, 길을 갈 때 왠지 모르게 시선이 가는 몇몇 사람들이 있다. 독특한 액세서리를 한 사람, 강렬한 색상의 옷을 입은 사람, 보기 힘든 빈티지한 가방을 맨 사람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신기하게도 그들이 한 옷,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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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이 싫어서 [도서]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왜 한국을 떠났느냐.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지.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는 못 살겠어서.” 한국은 여러모로 매력 많은 나라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나는 어떨 땐 숨이 막힐 정도로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짐작컨데 분명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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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악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영화]
당신에게 음악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처럼 변하잖아. 그게 음악이야. 음악 삶은 계란에 우리는 때론, 소금을 찍어 먹기도 한다. 이는 그냥 먹어도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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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도서]
유통기한과 밑줄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당신 곁을 끝까지 지켜내고 싶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았지만 사람 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어떤 날, 모든 이들을 위해.” 간만에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그만큼 이 책은 부드러우면서도 흡입력이 좋았고, 솔직했다. 바로 ‘내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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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살기 위해 먹는 것 보단, 먹기 위해 산다.[도서]
유쾌한 지식여행자의 세계음식기행
음식은 1분 만에, 음악은 3분 만에, 영화는 2시간 만에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 때는 중학교 2학년, 친구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라는 질문이 나왔다. ‘중2병 답다.’라는 코멘트를 할 수도 있으나 어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