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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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파인, 아트] 최후의 방문객 - 노맨스랜드展
자연과 사물만이 존재하는 무인 無人의 세계
[Fine art] : drawings, paintings, and sculptures that are admired for their beauty and have nopractical use. 순수 미술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예술적 의도로 창조된 미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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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래서, 클래식 -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좋았다. 좋았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할만큼.
지난 겨울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을 기점으로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클래식의 세계는 너무 깊고 어려워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다. 흔한 대중가요처럼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할 때 듣기엔 부담스럽고 잠들기 전 블루투스 스피커로 틀기엔 오던 잠도 모조리 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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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썰썰] 다시, 살아
고독으로 죽어간 나의 것아.
우리 할머니는 화초를 참 좋아하신다. 내가 교복을 처음 입던 날부터 학사모를 벗던 날까지, 거실 한쪽을 채운 화분들은 한번도 푸른색을 잃은 적이 없다. 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내가 이불에서 밍기적 댈 때, 부지런한 자의 정성 어린 아침 이슬을 받은 덕이다. 그럼 나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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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클래식을 찾아서 - 2019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공연]
2019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프리뷰
클래식은 가장 역사 깊은 음악임이 분명하지만, 가장 멀게 느껴지는 음악이다. 어려운 용어와 예상할 수 없는 곡의 흐름, 복잡한 역사와 헷갈리는 작곡가명 등등. 여러 이유에서 클래식은 어려운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공부하지 않으면 생소하고 어려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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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질척이고 축축하게 - 수수께끼 변주곡 [도서]
누구에게나 뜨거운 욕구와 드러내지 못하는 결핍이 있다.
<그해, 여름 손님>의 저자 안드레 애치먼. 그는 201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수수께끼 변주곡>을 통해 다섯 개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첫사랑>, <봄날의 열병>, <만프레드>, <별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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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씁쓸한 핫플레이스, 문래창작촌 [문화공간]
그들은 생존을 위해 공존한다.
; 문래창작촌 어느 주말 오후, 문래동을 찾았다. 푹푹 찌는 더위에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창작촌은 현재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다. 원래도 유명하다면 유명한 장소였지만 근래 들어 각종 예능에서 문래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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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찬란했고 온전했으며 부러웠다 - 그리스 보물전 [전시]
<그리스 보물전: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지난주 일요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그리스 보물전: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이하 그리스 보물전) 을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등 그리스 박물관 중 24여 곳의 소장품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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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과 사랑에 대한 오해 - 레라미 프로젝트 [공연]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치뤄야할 것이 부당한 죽음이기엔 어떤 것도 정당하지 않다.
생애 두 번째 연극이었다. 2019년 7월 19일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본 <레라미 프로젝트> 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연극을 보러 다닐 수 있는 곳에 살면서 두 번 밖에 경험하지 못한 이유는 첫 번째 연극으로 거슬러 간다. 처음으로 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