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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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넘어, 아트인사이트
12기 에디터를 마치며
[ART insight]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넘어, 아트인사이트 어제 에디터 활동을 끝내면서 마지막 글을 등록했다. 등록 버튼을 누르고 나니, 문득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12기 모집 때 썼던 글이 떠올랐다. 그때 내가 썼던 글은 존 버거의 <다른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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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술 변화의 흐름에 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문화 전반]
[Opinion] 기술 변화의 흐름에 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16년 2학기 겨울이었다. 처음에 교수님이 갑작스럽게 꺼내든 특강의 소재는 별 다른 점이 없어보였다. 가족상담을 가르치던 교수님이 마지막 시간에 꺼내든 특강은 로봇과 심리학이었다. 처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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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 손에 토마토, 한 손에 레시피, 예쁘고 맛있는 남미 가정식
진짜 맛있습니다. 어서 타코를 드세요.
[Review] 한 손에 토마토, 한 손에 레시피 예쁘고 맛있는 남미 가정식 요리 레시피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레시피를 읽으려면 요리를 만들어 봐야 한다. 요전의 책 <킨포크 테이블>의 요리를 직접 해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었던 나는, 이번에야 말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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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청순가련 비극의 미소녀, 오필리어?,5필리어
[Preview] 청순가련 비극의 미소녀, 오필리어? 5필리어 조르주 비제의 대표적인 오페라인 <카르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는 작품 하나다. <카르멘>은 군인 돈 호세와 집시 출신 여공 카르멘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돈 호세는 카르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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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음악이 선사하는 실존으로의 초대,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김계희
[Preview] 음악이 선사하는 실존으로의 초대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김계희 연주회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깊은 긴 터널을 헤매는 것과 같다. 연주회의 장소가 어두컴컴해서라기보다는, 그 공간을 온통 청각이라는 직관적인 감각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사실 연주자를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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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꿋꿋한 사랑 이야기, 소네트
아름다운 것들이 잠깐 빛을 발하면 어떤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8번이 말했듯이, 인간이 숨 쉬고 무언가를 볼 수 있는 한 그대는 이 시 속(혹은 기억과 감정 속)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Review] 꿋꿋한 사랑 이야기, 소네트 최근에 필자는 요리를 즐긴다. 최근에는 된장국을 즐겨 하는데, 요리할 때마다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두부를 자르고, 감자를 또박또박 자르고, 먹을 사람들을 생각해서 된장을 물에 푼다. 손톱도 잘 들어가지 않았던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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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반항아 뫼르소, 사회를 고발하다 [책]
어머니가 죽고 살해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웃고 있는 저 자.
[Opinion] 반항아 뫼르소, 사회를 고발하다 필자에게 뜨거운 감상을 안겨준 책 중 하나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한번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기억된다. <어린왕자>가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한번 더 책을 뒤적거리게 했다면, <이방인>은 분노와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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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견고하고 개인적인 세계, 타샤의 말
[Review] 견고하고 개인적인 세계 타샤의 말 철들자. 남들에게 부끄러운 삶을 살지 말자. 비전이 있는 인생, 꿈이 있는 인생. 우리는 늘 철들기를 요구받았다. 그리고 여기서 철이 든다는 것은 나의 욕심이 아니라 이 사회의 규칙에 잘 순응하는 것을 의미했다.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