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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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대의 아픔을 공유한 작가, 베르나르 뷔페 展
'그린다는 것'은 황량한 세상에 대응하는 본능적이고 불가피한 움직임이 아니었을까.
베르나르 뷔페 展 - 나는 광대다 : 천재의 캔버스 - 베일듯 거칠고 날카로운 선, 딱딱하고 직선적인 형태, 어두운 색상..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은 늘 쓸쓸하고 삭막하다. 분명 흔히 말하는 '아름다운' 그림은 아닌데도, 어쩐지 감동을 자아낸다. 뷔페의 그림을 처음 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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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인간이 '고양이와 공존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 같다.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 The Silent Miaow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도발적인 제목에 눈길이 갔다. 우아한 자태로 앉아 있는 고양이의 표지 사진부터 심상치 않다. 책을 열어보니 내용은 더 심상치 않았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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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SMR 레트로 소리극 - 춘향전쟁
1960년대라는 배경, 폴리아티스트, 실험적 전통음악까지. 하나하나 따로 보아도 흥미로운데, 이들을 모두 '소리'를 통해 엮는다고 하니 더욱 흥미롭다.
2019 정동극장 창작ing 레트로소리극 춘향전쟁 <시놉시스> 1961년, 서울. 통행금지 직전. 내일이면 그 유명한 춘향전쟁! 김지미 대 최은희, 홍감독 대 신감독, 국제극장 대 명보극장! 영화 '성춘향' VS '춘향전'을 둘러싼 숙명의 대결이 펼쳐지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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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따뜻한 상상의 세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 展
아이, 어른, 그리고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이'들까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줄 전시였다.
아이, 어른, 그리고 어린이이고 싶은 '어른이'들까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줄 전시였다. 애니메이션 전시는 보통 스크린에서 봤던 익숙한 그 캐릭터, 그 세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반면 한국에서 '톤코하우스'라는 이름은 아직 낯설어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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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로 철학하다, 연극 "낯선 사람"
앞으로 이 극단이 또 어떤 질문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연극 <낯선 사람>은 중국 의화단 운동을 소재로 한다. 의화단 운동이란, 1900년대 유럽 연합군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저항했던 중국 민중의 투쟁이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의화단 운동을 서술하는 연극은 아니다. 당시의 사건 자체를 보여주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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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음껏 상상하기, 에릭요한슨 사진전
나는 망상하기를 좋아한다. 어떻게 보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간낭비이지만, 인간은 쓸데없는 일을 하기에 기계가 아닌 '인간'이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그런데 시간만 죽이고 사라져버리는 내 망상과 달리, 예술가는 그 상상력을 예술로 표현해낸다. 문학이든, 그림이든, 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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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듣도 보도 못했던 춘향을 만나다 [공연]
연극 < 춘향 > 리뷰
연극 <춘향> Review 평범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상상 이상이었다. 관습을 뒤집는 연출 "마음에 든다. 안해봐도 알아." "어떻게?" "그놈이 그놈이야."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아니 어쩜 저렇게 예쁘고 예쁘고 또 예쁠 수가. 끝났어. 내 인생은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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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감동 반, 아쉬움 반 -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리뷰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 Review <3D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여러모로 기대가 됐던 공연이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랑의 묘약'이라는 공연에 더해 이탈리아 루까 질리오시립극장과의 공동 연출, 그리고 3D 영상 아트까지. 오페라의 진수를 만나면서도 좀 더 색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