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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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여러 가지 농도의 긴 시간들을 거치면서 그때의 상처는 조금씩 희석이 될 수 있었다. 따귀 맞은 우리의 마음은, 관계를 이어가며 조금씩 치유가 되어간다. 타인과의 관계를 단번에 끊어내는 대신에 때때로 거리를 조절하고 긴 시간을 함께하게 되면 자가 치유의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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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실에게 심심한 응원을 건넨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한 시대를 살아가는 일이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일일지 모른다. 영화를 만드는 일은 어떤 이야기가 이 시대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다음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일지 고민하는 일이다. 영화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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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찬실이는 복도 많지 - Lucky CHAN-SIL
나도 해봐야지. “나래는 복도 많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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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o X] episode 6.
불한당들의 모험
from A to X episode 6. 곽은영 『불한당들의 모험』 언제나 모험 중인 사람들에게, 사랑과 실망이 그득한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을 모아서 편지를 쓴다면 꼭 이럴 거라 생각했다. 떠오른 얼굴들에게 옮겨 적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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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o X] episode 5.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from A to X episode 5. 배수아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영국식 뒷마당」 * 내 생각에, 그래서 나는 마침내 영국식 뒷마당으로 가는 길을 찾아낸 거야, 하고 그날 경희는 나에게 말했다. 내 생각에, 나는 영국식 뒷마당에서 그네를 타고 놀았어. 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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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o X] episode 4.
예술과 청부업자 마호니 씨
from A to X episode 4. 카슨 매컬러스 『불안감에 시달리는 소년』 「예술과 청부업자 마호니 씨」 나는 꽤 그럴싸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한다. 대학교에 막 입학하고 별로 친하지 않은 동기에게 영어 발음이 ‘구리다’는 지적을 받은 후로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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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o X] episode 3.
나에게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있다. 영혼이라는 수수께끼,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수수께끼이다.
[from A to X] episode 3.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심보선 나에게는 세 가지 수수께끼가 있다. 영혼이라는 수수께끼,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수수께끼이다. - p.327 애인에게 그의 삶의 세 가지 키워드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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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 필로 FILO No.8
이번 <FILO>에는 익숙한 제목과 이름들이 있었다.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 FILO No.8 May.Jun 2019 사실 <FILO>를 보기 전에 조금 긴장한다. 표지를 걷어 이번 호에 실린 글의 목차를 쭉 훑으며 과연 나는 이 중 몇 편의 글을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과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