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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밴드 '신박서클'의 유사과학 콘서트
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를 듣는 것의 의미
가사 없는 노래를 듣는 공연이 얼마 만인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의 영향이 컸기 때문에 다양한 공연을 접할 기회가 참 없었구나 싶었다. 그렇게 잘 모르는 밴드였던 '신박서클'의 2집인 <유사과학> 콘서트
by 김지연 에디터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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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녀는 누굴까? 책, '비비안 마이어'
비밀스러운 작가였던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 책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비비안 마이어는 내가 필름 카메라에 한창 관심이 있었을 때 알게 된 사진작가이다. 무표정으로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그 모습이 전체적으로 묘해서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살아생전에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by 김지연 에디터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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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꿈을 찾는 시간 - 가별이를 찾아서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서
* 이 글은 연극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가별이의 학창 시절은 내 어린 시절을 닮았다. 공부가 학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부모님 밑에서 나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했다. 체력이 안 좋은데 운동량은 적고 공부를 하다 보니 입맛을 잃고
by 김지연 에디터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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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으로 찍는 사진 - 앙리 카리트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
솔직한 순간을 담은 사진가
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학교에서 현장학습을 가면 엄마가 늘 카메라를 주셨고 그걸로 친구들을 많이 찍어줬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사진을 인화해서 나눠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커서는 아빠가 쓰던 필름 카메라를 내가
by 김지연 에디터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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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멋지게 나이드는 법 - 서른다섯, 늙는 기분
나이드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며
이제 6개월 후면 나이의 앞자리 수가 바뀐다. 사실 나는 25살 이후 진짜 내 인생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나이 먹는 일이 섭섭하기보다는 기대가 되고 더 잘 살아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물론 '이런 생각을 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졌으면 좋았을 텐데!'
by 김지연 에디터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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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변하는 나도 괜찮아 - 오늘도 자람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
지금보다 어렸던 시절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선택한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먼저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았고 나보다 먼저 출발한 사람들을 과연 내가 따라잡을 수 있는 불안감도 심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일찍 진로를 정한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 가득했
by 김지연 에디터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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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며, 연극 '돌아온다'
막걸리 한 잔, 연극 '돌아온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극이 시작하기 전에 시놉시스처럼 막걸리를 마시면 누군가 돌아온다고 했을 때 난 누가 돌아오면 좋겠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깊게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재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떠올랐다. 코로나가 시작된 시기에
by 김지연 에디터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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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당하게 헤엄치는 '털 난 물고기 모어'
열심히 헤엄치는 저자를 응원하며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책을 볼 때 책에 소개된 글을 자세히 보지 않고 향유하곤 했다. 책 편식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역시 잘 몰랐기 때문에 이 책을 한 예술가가 쓴 자기의 이야기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는 가벼운
by 김지연 에디터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