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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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는 광대다, 베르나르 뷔페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을 처음 만난 건, 지난 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던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시에서였다. 지금까지 이 작품을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당시에 전시의 맨 마지막 작품이자 대형 작품이었기도 하면서 특유의 독특함이 인상적인 그림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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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는 왜 인도로 떠났을까_3. 인도를 기억하며 [여행]
인도가 다시 그리워질지.
길을 걷다 공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아이 세명을 만났다. 내 손에 들린 바나나를 보고 달려왔다. 이런 경우 주면 안된다는 이유는 계속 달라고 하고 더 달라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돈 달라고 하는 아이들은 실제로 정말 많다) 그래서 한번도 뭘 줘본 적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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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맛과 멋이 있는 도쿄 건축 산책
즐거운 도쿄 건축 산책이었다.
내가 건축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한 건축을 통해서 그 나라의 이미지와 설계한 건축가만의 색깔, 무엇보다도 건물에 담긴 ‘역사’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한 안도 다다오의 건축을 처음 만나게 된 곳은 제주도의 유민미술관이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곳이라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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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는 왜 인도로 떠났을까_2. 타지마할, 드디어 바라나시 [여행]
온전히 ‘나의 본능’에 집중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아그라를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이동했다. 하루만에 타지마할을 보고 바라나시로 가는 일정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날은 불행하게도 기차 사고가 있었다. 불행 중 다행, 내가 탄 기차는 그렇게 많이 늦어지지 않았지만 반나절이 지나도 기차가 오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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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는 왜 인도로 떠났을까_1. 인도에 첫 발을 내딛다 [여행]
3주간의 북인도 여행기
이 다큐멘터리는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종교란 무엇일까?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눈에 확 들어온 곳이 있었다. 바로 힌두교의 성지, 인도의 ‘바라나시’이다. 그곳은 사람, 종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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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주하고 싶지 않은 추악함, <갈증>
가나코는 여전히 갈증을 느끼고 있을까.
나의 청춘은 어두웠다. 《갈증》은 그런 과거를 짜증스럽게 되뇌며 썼다. 이는 고독과 증오를 견디지 못하고 질주하는 인간들의 슬픔을 그린 작품이다. 우애와 화합을 버렸기 때문에 심한 거부감을 갖는 분도 있을 것이다. 동시에 이 소설의 세계에 공감할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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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본인에게 외치자_진심 모드와 자아 방벽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 오시마 노부요리 서점에 가면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처럼 비슷한 제목을 가진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책의 제목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짐작 할 수 있는데, 지금은 개인, ‘나’가 중요하며 어떤 일을 하면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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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스터리 소설, <갈증>
“갈증” 이 단어를 적어보고, 곱씹어보니 “갈증 난다”라는 말은 자주해도 이렇게 적어본 적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갈증’을 그려낼 수 있다면 어떤 모양일까. <갈증>은 영화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다. 포스터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갈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