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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면의 단단함을 위해, 해법 철학
1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가지 생각이 존재한다. 다양한 철학자의 언어로 스토아학파를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해법 철학>은 12가지의 주제로 스토아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판단, 외적인 것, 관점, 죽음, 욕망, 부와 쾌락, 타인의 생각, 가치판단, 감정, 역경, 덕, 배움을 키워드로 대표적인 스토아학파의 이야기를 담는다. <해법 철학>의 특징은 저자가 철학가의 말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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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시아 오직, 숄
상처만 남겨진 사람들이 어제가 아닌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상처만 남겨진 사람들이 어제가 아닌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신시아 오직의 <숄>은 홀로코트스 문학이지만 수용소에 대한 묘사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인물의 감정과 심리에 더 몰입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숄>과 <로사> 두 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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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 읽는 법 - 프랑스 미술 유학생의 수업 노트
<그림 읽는 법>은 그림과 친해지는 방법을 소개하고 설득하는 책으로도 느껴졌다. 미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프랑스 미술 유학생의 수업 노트' 저자 김진은 30대 중반에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짧은 서문에서부터 저자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예술산책"이 <그림 읽는 법>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총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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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의 음악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 - 모차르트 평전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를 삻어한 반면, 마음으로 음악을 느끼는 사람들 앞에서는 몇 시간이고 기꺼이 연주해 주었다.
영화 <아마데우스>는 1980년대 작품이며 무려 3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이다. 그럼에도 몰입도가 높고 흥미로우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모차르트의 마지막이었다. 위대한 작품이자 그의 마지막 곡이었던 '레퀴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곡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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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누가 아르메니아인을 기억하는가"
[다크투어리즘이란, 인간사의 '어두운' 측면, 곧 죽음과 비극에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여행하는 모든 형태를 의미하고, 좁게는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보다는 좀 더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쟁이나 학살 현장 도는 대규모 재난이 일어났던 장소를 찾아 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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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니버설발레단 2023년 신작, 첫 번째 정기공연 '코리아 이모션'
공연은 약 1시간 가량 이뤄졌고, 총 9가지 음악과 무대가 펼쳐졌다.
유니버설발레단의 2023년 신작이자 첫 번째 정기 공연 '코리아 이모션'을 관람했다. 발레라는 무용과는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코리아 이모션'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발레와 국악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신작 '코리아 이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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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우리가 사랑한 세상의 모든 책들, 책을 위한 책 추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목차'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원하는 분야에 가서 눈길을 끄는 제목을 확인하고, 약간의 내용을 읽은 후 맘에 들면 그 책을 읽는다. 그중에서도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같은 책들은 제목이 무척 익숙해서 특히 눈에 띈다. 나도 모르게 자연히 익숙한 책 앞으로 다가간다. '볼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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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장 줄리앙의 작품을 보면 기분이 좋다.
장 줄리앙의 작품을 보면 기분이 좋다. 이 작가가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는 느낌이 전해지고, 일상에서 보여지는 기분 좋은 것들만 그려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안에도 작가의 재밌는 시선이나 고민들이 담겨있다는걸 발견하는 것이 재밌었고, 특히 수 많은 드로잉에서는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