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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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익숙한 듯 아닌 듯
매일 집에 붙어있던 지도인데, 어느 때처럼 비춰주던 햇빛인데, 그 날따라 왜 그렇게 달라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벽에 붙어있는 지도를 바라보는데 그 날의 그 느낌은 나질 않네요. 익숙한 것일 수록 낯설다. 한 철학자가 말하더니, 이게 그 말인가 싶습니다.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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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라면과 닮은 사랑? - 연극 라면
지난 주말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초대받은 연극 '라면'을 보고 왔어요. 연극 '라면'은 네 남녀의 만남, 사랑, 갈등을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에 비유하여 풀어낸 연극인데요. 이번에 시즌 2를 맞아 대학로 마당세실극장에서 공연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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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기억하지 말랬잖아
너에게 가기 위해 너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노래한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받은 동시 문화초대, 두 번째! 음악극 <기억하지 말랬잖아>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제목부터 되게 아련한데... '너에게 가기 위해 너 아닌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노래한다'라는 카피가 아리송하면서 흥미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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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 My Blueberry Nights
열쇠를 버리지만 않으면 그 문은 영원히 닫히는 게 아니라는 거
Photo by 박수민 카트야 : 변한게 별로 없네 제레미 : 의자를 바꾸려 했는데, 테이블하고 타일에 맞는걸 찾기가 힘들어서 카트야 : 힘들 거 뭐 있어. 엉뚱한 데를 뒤지고 다녔던가, 너무 감상에 빠졌겠지 제레미 : ...참 좋아보여 카트야 : 아직 열쇠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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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의 사랑은 건강한가요?
사랑을 인스턴트 '라면'에 빗대어 표현한 연극 < 라면 >!
여러분은 라면을 어떻게 끓이시나요? 저는 정량에 맞추는 편이에요. 짠 음식을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550ml에 딱 맞춰 끓여요! 순서는 스프-면-건더기 순으로 넣고, 시간도 3분 30초 딱 맞춰서! 그리고 면은 계속 뒤적거려서 꼬들꼬들하게 해 먹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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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어쨌거나 우린 가족이야!
2013년에 초연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연극, 형제의 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에서 다섯번째 문화초대를 받았어요! 이번에 초대받은 공연은 연극 형제의 밤인데요. 2013년에 초연해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창작극이래요! 창작극이 이렇게 오랜 기간 공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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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6. 씁쓸한 변화
한 계절이 지나고 가니, 강은 모습을 많이 달리하였습니다. 누구를 위한 변화였을까... 생각이 깊어집니다.
오랜만에 집앞의 강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겨울동안 춥다는 이유로 한 번도 가지 않았는데, 한 계절이 지나고 가니 강은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상수도 공사 때문이라는데, 강이 반 막히니 물길이 뚝 끊겨버렸습니다. 물이 약해지자 조금씩 퇴적물들이 쌓이고, 강은 얕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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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잊지 않겠다는 약속
이제 사월은 더 이상 지난 날의 사월이 아니다
이제 바다는 더 이상 지난 날의 바다가 아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만하라며 화를 내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불편한 얼굴로 피하기도 합니다. 저는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나한텐 너무 큰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