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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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스캔들], 서로의 소중함을 아는데 어찌 제3자가 필요한걸까
사랑과 스캔들의 차이는 어쩌면 서로의 소중함을 먼저 알고
스스로 상대방을 배려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석 연휴의 시작이었던 지난 토요일 대학로 1번 출구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만큼 가깝던 대학로 A 아트홀에서 연극 <스캔들>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막장에 가까운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리땁고 멋진 한 쌍의 부부 우진과 고은은 사실 남편은 남편대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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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스캔들], 색다른 사랑도 사랑은 사랑이야!
수많은 사람들이 어느 시대에나 늘 고민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아름답고 늘 기쁜 것, 즐거운 것이라고 말하지만 누군가에게 이것은 너무나 가슴아프고 저릿저릿할 정도로 고통스러움을 선사해 줍니다. 이 쯤 되면 맞추셨을 것 같기도 한 이 애증의 존재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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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김나정 피아노 독주회, 피아노를 치고 싶게 하는 숲 속의 피아노
공연이 시작되기 전의 웅성거림과 소리가 멈추고, 무대에만 불이 비춰지고 모두가 피아노가 시작되기를 숨죽이는 순간. 모두가 자리에 앉아있지만 소리에서만큼은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첫 곡 연주 전의 떨리는 순간. 수많은 연주를 해보았다고 해도 늘 무대에 서는 설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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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나정 피아노 독주회, 좋은 음악을 위한 열린 대화!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에 처음 가서 바이엘, 체르니를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내내 배우다가 어느 날 싫증이 나서 그만 두게 되었는데요. 지금 멋지게 피아노 치는 친구들을 보면 그 때 좀 더 꾸준히 열심히 할 걸!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피아노 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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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주그리 우스리],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찾는 살아가야 할 이유
지난 주말! 뮤지컬 <주그리 우스리>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캐스팅! 정말 이렇게 사진을 보다가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면 나중에 나올 때 또 다시 한번 보게 될 정도로 다르다는 걸 매번 느낍니다. 뮤지컬 <주그리 우스리>를 작년에 봤던 저는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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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100℃] 누구보다 가깝고,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들을 만나다!
서울토박이지만 남산타워도! 방송국도 한번 못가본 서울촌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그랬던 제가 드디어 방송국에 들려서(!) 강연 100 ℃를 방청하게 되었어요. 이번 강연에서 저는 1부만 방청하고 왔는데요. 1부 강연의 주인공은 세 분이었습니다. ===== 내용이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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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주그리 우스리 - 디스 라이프], 뻔하지도 무겁지도 않은 죽음에 관하여
잊을만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면 그 중 하나는 종말론이죠. 2000년대가 오기 바로 1년전 1999년에 종말론이 등장했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예언가가 1999년 7월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을 했기 때문이었죠! 2012년에 또 한번 종말설이 한동안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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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연극 [이층의 비밀], 유쾌함 속에 담긴 매력적인 씁쓸함
지난 수요일, 오랜만에 대학로 공연을 보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이라 결국 또 다시 일회용 우산을 새로 사고서 일회용 우산 컬렉션이 만들어진다며 투덜대는 날이었어요. 사실 비가 오는 날은 갑자기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감성에 빠지거나 차분해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