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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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기] 폭파
머리가 너무 무거워
밖은 폭탄이 터지는데 나는 괜찮은 척 노란 배경이지만 사실은 되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서 머리가 너무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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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기] 지독한 자기연민
쭈그리고 있어
끊어질듯한 실낱같은 선 하나만 갖고 어둠 속에서 슬픔에 잠겨 쭈그리고 있어 자괴감 고통 자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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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김지윤
“아까전에, ‘나다움’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지윤님, 지윤다움은 뭐에요?”
“건강을 신경쓰고, 먹는 것이나.. 옷은 최소한으로 지내요.”
“미니멀리즘이네요.”
“네, 많지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겠구나 싶어요.”
경험이 많은 사람 특유의 여유가 부럽다.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무엇이든지 시도를 다 해봤던 자만이 갖고 있는 그런 여유.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이 많아서 멋있었다.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은 뭐가 있어요?” “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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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유연지
제가 이렇게 계획을 짜는 것도 좋지만, 사실 깨고 다니는 것도 재밌어요. 계획은 계획 대로여서 좋고, 변수는 변수 대로 좋고.
“먹는 것은 행복이죠. 내 입에 들어가는 건 최고의 행복이지. 먹는데 진심이라고 하는 거 좋아요. 진심이란 좋은 거에요. 행복하면 됐죠. 지은씨가 그림 그리고 글쓰는 거 좋아하듯이, 저도 먹는 게 행복하고 즐거워서 하는 거에요.” 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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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지토
“에버랜드에 있을 때 이름이 ‘지토’야. 캐릭터 지토 닮았다고 해서, 지토라고 지었거든. 우린 항상 닉네임으로 부르고 생활했어. 에버랜드에 1년 있었는데 정말 행복했었어. 그리고 지금 바로 또 이렇게 제주도에 와서 불리고 있고. 이 이름으로는 행복한 기억밖에 없어, 감사하게도. 그래서 제주를 떠나서 현실로 돌아갈 때는 아무에게도 내 닉네임을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 “
제주도에 있었을 때 같이 일했던 스텝 친구들 중 하나이다. 귀여운 친구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었다. 마침내 제주도 떠나기 전날, 그리게 되었다.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도, 얘기를 듣기에는 충분했다. 대화를 많이 못 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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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임상묵
“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요. 옛날부터 보면 기록은 상류층 위주로 흘러갔잖아요. 일반인은 기록될 기회도 없고. 일반 사람들도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걸 기록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기록을 남기는 것.”
어디든지 능숙하게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대화에 스탠바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200%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혼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낯설지 않은 느낌의 친구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실례일까. 괜히 반가웠다. 너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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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김현송
“의미 있다는 건 너에게 어떤 의미야?”
“인상 깊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이요. 오래오래 꺼내 볼 수 있는 것. 그래서 별거 아닌, 일상적인 것들을 똑같은 것을 봐도 인상이 깊으면 돼요. 그럼 제게 의미가 있는 것이에요."
귀여운 친구이다. 배려가 몸에 베여있다. 소위 예의 바르다고 표현할 수도 있고. 하지만 항상 맞춰주는 모습이 아니라, 필요시 본인의 의견도 당당히 말한다.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이 기본이어서, 그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밉지가 않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은 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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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찰스
“찰스,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야?”
“싫어할 이유는 없잖아??”
“안녕하세요! 무한 긍정, 무한 체력, 무한 발전하는 아트 찰스입니다!” 역시 특이한 친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나보다 더 높은 레벨의 신기한 친구이다. 자기소개를 묻자마자 고정적인 멘트로 보이는 말이 나왔다. 뭔가 많이 사용을 많이 했구나? “아트 찰스? 왜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