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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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그가 말하고 싶었던 것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공연]
성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마음속으로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아니면 고해의 바다에 맞서 끝까지 대적해 끝장을 내는 것이 더 고귀한 일이냐.
햄릿.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 아닐까 싶다. 160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이 2019년이 들어서까지 전 세계가 열광하고 다양한 햄릿을 각색해 만들어낸다. 햄릿을 모티프로 한 월트 디즈니의 <라이온 킹>처럼 정말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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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폭력에 익숙해진 사회 – 킬롤로지 [공연]
알란, 데이비, 폴. 결핍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Killology’라는 온라인 게임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흥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유저가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잔인하게 살인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소년 데이비는 이 게임에 나온 고문 방법으로 살해되었다. 그 소년의 아버지 알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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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꾼 꿈은 절대 헛되지 않음을 – 연극 알앤제이 [공연]
희망이 아예 없는 건 아냐. 이 세상은 크고 넓으니까.
라틴어, 수학, 역사, 성경 학습 그리고 고해성사가 주된 일과인 엄격한 가톨릭 남학교 규율과 규칙에 지친 4명의 소년이 금단의 책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난다. 늦은 밤 이 책을 역할극으로 펼치며 극 속 인물들의 삶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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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속삭임이 닿는 순간의 변화 – 연극 프라이드 [공연]
연극 <프라이드>
내가 잘 몰랐던 이야기.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은 이야기. 1958년 영국 런던 필립과 실비아는 부부이고 실비아와 일을 함께 하는 올리버는 부부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는다. 그때 필립과 올리버는 서로에게 강력한 이끌림을 느낀다. 이 1958년 그들의 이야기에서 가장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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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국인의 스웨그 -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공연]
웰메이드 한국 창작 뮤지컬
창작 뮤지컬인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은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1월 쇼케이스를 거쳐 이번 2019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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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달랑 한 줄에서 시작된 변화 - 달랑 한 줄 [공연]
달랑 한 줄
등장인물 왼쪽에서부터 명희, 현주, 연실 연실 - 한국 어느 평범한 가정의 엄마. 남편의 미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를 받으며 남편과 싸우고 두 딸과 함께 집에서 나온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엄마 노릇을 하며 꾸역꾸역 딸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집에서 나와 친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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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새로운 신선함 – 그때, 변홍례 [공연]
온전히 배우들의 열정과 영상만으로 빚어낸, 장인정신이 돋보인 <그때, 변홍례>
비가 쏟아지다 말다 하는 꾸물꾸물한 여름이었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 도중 무섭게 내린 비 때문에 샌들이 약간 젖은 채로 혜화로 향했다. 혜화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간 사이 비는 그치었지만 비 비린내는 여전했고 습도가 높아 끈적이는 여름 날씨를 그대로 느끼며 극장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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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특별하지만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 연극 "킬미나우" [공연]
킬미나우, 힐미나우
중증 지체장애를 앓고 있어 자신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조이 그를 돌보기 위해 자신의 직업도 버린 채 살아가는 아빠 제이크 조이의 유일한 친구라고도 할 수 있지만 태아알코올증후군으로 감정 조절이 힘든 라우디 제이크의 여동생이며 조카 조이를 아들처럼 예뻐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