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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의 앙상블 ‘독도, 여행가다
음악으로 그려낸 독도의 풍경
예술의 전당을 처음 가보았다. 연주회 시작 전 들뜬 관객들의 웅성거림이 연주회장을 채웠다. 해설을 맡은 해금 연주자 이승희님의 연주회 소개로 ‘독도, 여행가다’가 시작되었다. 연주회에 등장한 연주자들은 총 5명으로 바이올린을 최윤정과 박준영, 비올라를 에르완 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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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섬세한 언어로 켜켜이 쌓은 감정의 폭발 연극 ‘단편소설집’
예술의 도덕적 딜레마 앞에 갈등하는 작가 사제
8월 13일 연극 ‘단편소설집’을 보기 위해 대학로 예술극장을 찾았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품이라 들었는데, 우선 무대가 굉장했다. 소극장 공연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면이나 공간적인 면에서 웅장함이나 화려함보다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강조된 무대들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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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의 앙상블 ‘독도, 여행가다’
독도와 동해를 노래하다
앙상블 : 두 사람 이상의 연주자에 의한 합주 또는 합창. 같은 악기, 다른 악기에 관계없이 듀엣에서 투티라 불리는 총주까지 모두 앙상블에 속한다. 제목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바다와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동해와 독도를 의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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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선왕조실록에 색깔을 입혀 탄생한 잔혹동화 치정 가무극 ‘왕과 나’
권력에 눈이 먼 후궁에서 사랑을 바랄 뿐이었던 여자로
8월 5일, 치정 가무극 ‘왕과 나’를 보고 왔다. 무대는 별다른 장치나 소품 없이 소파 하나만 있을뿐 비어 있었다. 잠시 후, 그 곳에서 숙종과 장희빈의 얘기가 배우들을 통해 어떻게 재현될 지 호기심이 일었다. 잠시의 암전 후 흐릿한 조명이 무대를 비췄을 때,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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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단편 소설집'
도덕적 딜레마 속 답을 찾는 두 여인.
<시놉시스> 창작과 교수 루스 스타이너는 존경 받는 단편소설 작가다. 루스를 숭배하던 대학원생 리사 모리슨은 6년 동안 루스의 지도를 받으며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한다. 단편소설집 출간 후 호평을 받은 리사는 ‘루스와 시인 델모어 슈왈츠의 사적인 관계’를 담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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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배고파 9탄 - 사랑하고 싶다
그렇게 살아가고, 사랑하고.
망각의 그늘 밑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자신마저 망각하는 상태에 이르러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없는 것처럼 보였다. 뜨거웠던 첫 사랑의 기억마저 망각의 계곡 안에 묻고 남자는 그 기억의 존재마저 모른 채 살아간다. 남자의 그늘을 걷어내고 싶어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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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두에게 특별한 사랑, 뮤지컬 ‘바보 사랑’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뮤지컬!
7월 28일 목요일, 신촌에 새로 단장했다는 세븐파이프홀을 찾았다. 마무리 공사가 덜 된 듯 입구는 약간 어수선했지만 무대는 정리가 된 듯 했다. 뮤지컬이 오랜만인 나에게 배우들이 서지 않은 빈 무대는 설렘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뮤지컬 ‘바보 사랑’은 인테리어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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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치정 가무극 ‘왕과 나’
희빈 장씨와 숙종을 둘러싼 가무극의 부활!
‘왕의여자’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인 소재다. 한국에서 널리 활용된 ‘왕의 여자’ 장희빈의 이야기를 새로운 스타일로 꾸민 ‘왕과 나’가 2013년의공연 이후,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왔다. “온 세상이 제 치마 속에 있나 봐요.” 소설에대한 강의를 들을 때 교수님께서 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