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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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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존을 위한 두 아이의 비밀 놀이 - 연극 '위대한 놀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유희의 끝, 연출
가끔 아주 좋은 연극을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장면 하나하나가 지나칠 정도로 생생하게 와 닿아서 머리가 아파오는 것이다. 막이 내린 후에도 머릿속은 적막한 무대 위 어딘가를 헤집는다. 연극 <위대한 놀이>의 무대에는 사실 그 어떤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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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잔혹함 - 연극 '위대한 놀이'
총격, 전쟁, 학살, 폭동, 군인. 장난감, 소꿉놀이, 놀이터, 운동장, 아이.
총격, 전쟁, 학살, 폭동, 군인. 장난감, 소꿉놀이, 놀이터, 운동장, 아이. 나열한 단어를 곱씹어본다. 땅과 하늘을 오가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이 세상에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관계, 그리고 절대 섞여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면 아마 전쟁과 아이 아닐까.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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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무도 몰랐을 걸, 세 여신의 속마음 -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더 나은 우리의 모습을 향한 기대감. 페미니즘은 별 것이 아니다. 매 순간 돌아보고 한 발짝씩만 더 나아지면 된다.
세 여신이 한 자리에 모인다.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각기 다른 성향의 세 여신. 우연히 평소보다 일찍 도착한 연회장에서 짧지만 힘 있는 이야기가 오간다. 오가는 이야기 속 그들의 공통된 이야기거리가 있다면 사랑을 어떻게 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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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새롭게 탄생한 고전 -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페미니즘 입문극
선배나 후배는 몰라도 동갑내기 친구들은 모두 그리스로마신화에 참 빠삭하다. 소위 우리 때에는 그 전설적인 책이 있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최근에는 작화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여하간 그 시절 역사 공부는 더없이 아름답게 빛나는 여신,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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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I'M STILL ALIVE, 창문 너머에 삶이 있었다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마지막 장면까지 완벽했던 연극
난 100살 때 뭘 하고 있을까? 해가 바뀔수록 시간이 더 빨리 지난다. 올해로 스물 여섯. 이제 내년에 스물 일곱으로 바뀔 나이는 백세즈음 이르려면 한참 남은 듯 느껴지면서도, 점점 순식간에 내 손을 떠나가는 시간을 느끼노라면 그리 먼 때는 아니구나 싶다. 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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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보다 더 유쾌할 순 없다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무대가 어떤 식으로 채워질지 더욱 기대된다.
영화 예고편을 보자마자 바로 결제하고 다운로드했던 영화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처음이었다. 문자 그대로 요양원의 창문을 넘어 대담한 탈출을 꾀한 할아버지 알란은 의도치 않게 갱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우연의 만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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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 맛깔나는 탈놀음, 딴소리 판
올해 본 공연 중에 가장 짜릿할 정도로 재밌었다.
딴소리 판이라는 타이틀을 처음 들었을 때는 뭔가 싶었다. 탈놀이도 아니고, 판소리도 아닌 무엇? 포스터에는 단원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기와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그 자체로 참 유쾌했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보기로 결정했다. 처음 접하는 극의 형태에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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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극히 찰나이되 더없이 소중한 생의 시간 - 연극 우리별
내 곁의 소중한 인연을 향한 이야기
연극 우리별. 극의 내용을 랩과 음악으로 풀어낸다기에 무슨 말일까, 하고 슬쩍 들여다봤다가 마성의 매력에 빠져 밤새 스토리를 곱씹게 만들었던 연극이다. 올 초였나 작년이었나 이 공연을 처음으로 보러 갔던 때를 잊지 못한다. 마치 비행기가 붕 떠오르듯 리드미컬한 신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