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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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축제, 어두운 숲으로 들어가기
국내 최초로 영화와 미술의 벽을 허문 미디어아트 축제
비주류의 축제, 서울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우리는 모두 사람을 좋아한다고들 한다. 우리는 모두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외친다. 그러나 여전히 여러 층위의 차별이 존재한다. 위계 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와 같이 직접적인 차별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 드러나는 가부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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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패왕별희', 눈을 한시도 뗄 수 없었던 171분 [영화]
감독 첸 카이거의 아름다운 영화, 재개봉하다
유명한 경극배우로 성장하는 두 남자 두지(천데이의 어린시절 이름)와 시투(단샬로의 어린시절 이름)는 베이징 경극학교에서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친다. 시투는 놀림 받는 두지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면서 챙겨주고 두지는 시투를 남몰래 좋아하게 된다. 둘은 함께 성장하여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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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핑으로 자유를 얻다 - 파도를 걷는 소년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의 성장기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의 포스터. 푸른 파스텔 톤의 바다를 배경으로 네 명의 젊은 남녀가 서핑보도를 들고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그것도 우리나라 1위 관광지 제주도 바닷가에서 말이다. 누구든 이 포스터만 보면 당장이라도 제주도로 떠나 서핑하며 청춘을 즐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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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독립영화, '옆구르기' [영화]
풋풋했던 중학생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
안주영 감독의 독립단편영화, <옆구르기> 체육 수행평가 '옆구르기'를 통과하기 위해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을 하는 여중생 정은. 그는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그닥 모범적인 학생은 아니다. 학교 담을 넘다가 체육 선생님한테 걸려 오리걸음하는 벌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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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결혼 이야기', 어른들의 이별 [영화]
앞으로 이혼에 대해 쉽게 얘기하지 않기로 한다
“결혼이요? 뭐 살면서 한번쯤 해보죠. 살다 안 맞으면 이혼하고요.” 누군가 결혼에 대해서 물으면 내 대답은 항상 이랬다. 이 말은 즉, 결혼하다가 잘 안 맞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혼이 뭐 별거인가, 요즘엔 이혼 경험을 자처하고 돌싱모임을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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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트루먼 쇼',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영화]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요
메릴(로라 리니)은 부부싸움 도중에 갑자기 남편 트루먼(짐 캐리)에게 코코아 통을 들며 건강에 좋다며 강력하게 권한다. 이 통을 드는 그녀의 손동작과 표정이 CF가 연상되는 포즈다. 또, 트루먼이 이 마을을 떠나 피지로 향하려고 하자 갑자기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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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루프 Proof [영화]
사랑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아침마다 모닝콜해주는 애인,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면 옷 단단히 여미라고 잔소리하는 부모님, 상사한테 혼난 날에 술 사준다는 친구. 이러한 그들의 말과 행동으로 사랑과 애정을 확인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들이 사랑을 증명할 만한 필요충분조건이 되지는 않는다. 내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