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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지 않고' 외치는 변화 - '후시딘' 광고 [문화 전반]
아이들은 더이상 상처에 울지 않는다
후시딘. 가정마다 그 이름을 외치지 않은 곳이 없으리라. 마데카솔과 함께 연고계를 주름잡는 후시딘은, 우리 집에선 단연코 1등 연고였다. 다치기만 하면 “후시딘 발라라” 소리가 되돌아왔다. 덕분에 접착식 메모지가 포스트잇이 되고, 스테이플러 호치키스가 된 것처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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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할 말 많은 '지그재그'와 '윤여정'이라는 요약 [문화 전반]
'지그재그'와 윤여정, 윤여정과 '지그재그'
지그재그 하던 날들과 ‘지그재그(ZIGZAG)’의 탄생 인터넷 쇼핑몰의 성장과 함께 자랐다. 컴퓨터 즐겨 찾기 목록에 온갖 쇼핑몰을 저장해 두고, 더 예쁜 옷을 더 싸게 사기 위해 쇼핑몰 사이트를 ‘들락날락’했다. 직접 검색하고 직접 비교하는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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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는 광고다, 광고는 문화다 [문화 전반]
‘스튜디오 좋’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시대상을 잘 반영하는 무언가를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설명하곤 한다. 광고는 분명히 그 ‘무언가’ 중에 하나다. 동시대 사람들에게 팔려야 하는 광고의 존재 의의를 생각하면, 광고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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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요즘 카페, 불친절도 컨셉이 되나요? [문화 전반]
컨셉의 외양을 띄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부정성(否定性)이 정당화되지 않았으면 한다.
예전에 서비스 과잉을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다. ‘갑질’ 손님은 과도한 서비스를 바라고, 이로 인한 이슈를 만들고 싶지 않은 서비스 제공자 측이 불필요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요즘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면, 이 흐름은 몇 년 사이 역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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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도 '저작권 연금' 받을 수 있다고? [문화 전반]
창작자가 아닌데 저작권자가 되는 시대. 저작권료는 덤.
브레이브 걸스가 “떴다”. ‘롤린(Rollin’)’이 전 국민의 관심을 얻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브레이브 걸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 이들의 역주행과 함께 내 관심을 끈 플랫폼이 있다. 거기서 브레이브의 걸스의 ‘롤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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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광고, 피할 수 없다면 즐기게 해주세요 [문화 전반]
오늘날의 광고(feat. 타기팅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디지털 기술은 이미 일상적임에도, 기성세대에게 우선시되는 기술은 아니었다. 기성세대가 꾸려간 기업에서 디지털은 새롭게 등장한 기술로써 그 구실을 할 뿐, 꼭 필요한 기술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그러한 질서를 바꾸어 놓았다. 디지털이 아닌 것은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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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Big data, Big society? [문화 전반]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과 사회, 우리는 나뉠까 이어질까?
영화 <서치> 2017 (네이버영화) 몇 해 전, 영화 <서치>가 개봉했다. 실종된 딸을 아버지가 찾는다는 자칫 진부한 플롯에도 불구하고, 기술시대의 걸맞은 연출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스크린은 모니터화면이 되어, 관객은 오로지 그 화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