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글 입력 2022.03.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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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

- 도쿄필 수석 조성호가 표현하는 바로크 협주곡의 정수 -

 


포스터.jpg


  
한 무대에서 만나는
4개의 바로크 클라리넷 협주곡
 



 
<기획 노트>
 
 
국내 최정상 클라리네티스트 중 유일한 셀마(Selmer)악기 아티스트이자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2022년 3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로크 레퍼토리의 협연무대로 돌아온다. 조성호는 [콘체르토 플러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바로크 클라리넷 협주곡 네 곡을 한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호의 이번 협연은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의 선두주자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의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주자 비발디와 바로크 시대 말미에 활약한 요한 슈타미츠, 카를 슈타미츠 부자의 협주곡들로 채워진다. 공연을 앞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음악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옛것에 대한 향수와 현재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내고 싶습니다."라며 본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비발디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 2번 한국 초연에 있다. 천사 같은 멜로디의 협주곡 1번 'Sant'Angelo'(산탄젤로)와 역동적인 리듬으로 불사조의 강렬함을 표현해낸 협주곡 2번 'La Fenice'(불사조)는 한국에서 실연된 바 없는 곡이다.
 
이 협주곡들은 비발디 오페라 [올림피아드] 등의 아리아를 편곡하여 만들어졌고, 스웨덴 클라리네티스트 Martin Fröst의 관련 음반 [Vivaldi]가 해외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성호가 선보일 목관 본연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비발디 특유의 강한 설득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자 한다. 지난 리사이틀 [Aria(아리아)]에서 클라리넷 독주로 오페라 아리아의 목소리를 주옥같이 담아냈다면 이번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에서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 비발디 아리아의 기악적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한 슈타미츠 클라리넷 협주곡은 클라리넷 연주의 기준적인 레퍼토리로 가장 이른 시기에 작곡된 클라리넷 협주곡 중 하나다. 조성호는 "수많은 클라리넷 협주곡 중 제가 악기를 시작하고 가장 첫 번째로 배웠던 클라리넷 협주곡입니다. 음악은 순수할 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번 연주에서 저는 최대한 아이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라며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요한 슈타미츠의 곡을 꼽은 바 있다. 또한 카를 슈타미츠의 자유로이 흐르는 음악적 스타일은 조성호가 연주하는 클라리넷의 맑은 음색과 어우러져 그 효과가 배가 된다.
 
그 시대 음악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고스란히 담아내 보여드리는 게 본 연주의 가장 중요한 방향 중에 하나라는 조성호.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는 클라리넷 협주곡이라는 큰 틀 안에서 목관 본연의 사운드로 바로크 음악의 정서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
 
++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2017년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되어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했다. 고교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광호를 사사하고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에 입학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트라이얼)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뷔에르 앙상블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7년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격조 있는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1위를 수상하였고 클라리넷협회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음악저널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부산콩쿠르, 중앙콩쿠르, 음협해외파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주시향, 목포시향, 서울심포니, 클라리넷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크누아 클라리넷앙상블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노부스 콰르텟과 함께 2013년 가톨릭 문화원 개관기념연주 무대에 올랐다. 2014~15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2018,2019년에는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실내악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2015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8년 4월에는 IBK챔버홀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국내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목관오중주 뷔에르 앙상블의 리더로서 2014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후 2년간 활동을 후원 받았다. 뷔에르 앙상블은 2014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를 전석매진으로 성료하였으며, 제2회와 제3회 정기연주까지 매년 색다른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벤젤 푹스 Wenzel Fuchs를 사사했다. 그는 차세대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두각을 드러내며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연주자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종신수석으로 선임되어 그 진가를 더욱 인정받았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관악 연주자다.


  




Program


 
요한 슈타미츠 Johann Stamitz
 
신포니아 가장조, 1악장
Sinfonia in A Major, WolS I. A-3, 1. Allegro assai (6')
 
클라리넷 협주곡 내림나장조
Clarinet Concerto in B-flat Major (17')
 
 
카를 슈타미츠 Carl Stamitz
 
클라리넷 협주곡 3번 내림나장조
Clarinet Concerto No. 3 in B-flat Major (15')
 
 
- INTERMISSION -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Vivaldi
 
신포니아 사장조 RV 146
Sinfonia in G Major for strings & b.c. RV 146 (6')
 
클라리넷 협주곡 1번 내림나장조 "Sant' Angelo"
Clarinet Concerto No.1 in B-flat Major "Sant' Angelo" (14')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라단조 "La Fenice"
Clarinet Concerto No.2 in d minor "La Fenice" (14')





조성호의 콘체르토 플러스

- 도쿄필 수석 조성호가 표현하는 바로크 협주곡의 정수 -



일자 : 2022.03.31

시간
오후 7시 반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티켓가격
R석 60,000원
S석 40,000원
 
주최
주식회사 목프로덕션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공연시간 : 90분
(인터미션 : 15분)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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