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치유미술관

글 입력 2019.10.1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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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미술관
-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 -


치유미술관 표지.jpg



 
고흐, 뭉크, 칼로, 모네, 클로델…
그들을 소환, 인터뷰하다






<책 소개>

 
<치유미술관>은 아픔이 낳은 명화이야기이다. 화가들이 한 인간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아픔과 내면적 갈등, 또 마음의 병을 어떻게 명화로 승화시켰는지 보여준다. 그들이 고통을 이기고 명화를 그리는 과정을 다뤘다.
 
실제로 빈센트 반 고흐는 조현병, 알코올중독, 신경쇠약에 시달렸다. 에드바르트 뭉크는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 신경쇠약에 고통스러워했다. 프리다 칼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에 맞서며 그림을 그렸다. 카미유 클로델은 조현병, 망상장애를 이기지 못하고 병사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예술가들이 마음의 병과 싸워야 했다. 그 고통의 결실이 걸작들이다. <치유미술관>은 모두 15명의 대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명화를 다루고 있다.
 
<치유미술관>은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인 저자 김소울이 자신을 대리하는 인물 '닥터 소울'을 내세워 그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았다. '닥터 소울'은 시공을 초월해 가상의 공간에서 그들을 만나 고통을 함께하고 아픔을 보듬어준다. 또 화가들의 간절함이 어떻게 명화로 이어졌는지 보여준다. 본문이 속도감 있는 일문일답, 대화체 형식으로 이뤄져 있어 흡인력이 높은 것도 <치유미술관>의 큰 특징이다.
 
도서는 가상의 공간인 '소울마음연구소'의 내담자 일지를 묶은 것이다. 내담자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유명화가들이다. 빈센트 반 고흐,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조금은 낯설 수 있는 베르트 모리조,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등 여류화가들도 있다. 모두 15명. 16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인물들이다. 그들 모두 마음이 아파 고통 받았던 적이 있다. 때로는 동정받기도 했고, '문제화가'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들이 '소울마음연구소'를 찾아오기도 했고, 여건상 찾아올 수 없는 경우에는 연구소장 '닥터 소울'이 출장 상담을 가기도 했다. 내담자들은 상담을 하며 내면 깊숙이 묻어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솔직한 속내를 듣고 그림을 바라보면 그들의 아픔이 절절이 느껴진다.
 
가상이라고 해서 모든 내용이 허구인 것은 아니다. 필요한 상황만 설정했을 뿐 결정적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다. 답변 내용 중 상당부분은 직접 그들이 한 이야기들이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말, 표현들을 가상 상황에서 풀어냈다.
 
달리 말하면, <치유미술관>은 역사 속에 존재했던 화가들의 실제 이야기들, 즉 팩트(fact)와 '닥터 소울'을 만나는 픽션(faction)이 합쳐진 팩션(faction) 형식으로 꾸며졌다. 독특한 미술사 판타지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차례>
  
들어가며
 
01. 뭉크
죽음에 절규하다 태양을 만나다
 
02. 클로델
사랑의 파도를 넘지 못한 사쿤탈라
 
03. 로트렉
캉캉 춤에 장애 설움을 날리다
 
04. 드가
여자 예뻐요… 그런데 싫어요
 
05. 마네
아버지와 '사랑'을 다투다
 
06. 모리조
여자는 왜 그림 그리면 안 되죠?
 
07. 르누아르
행복과 기쁨만 그릴 거야!
 
08. 모네
인상이 없다고 비판받은 인상주의 창시자
 
09. 세잔
아버지의 '무시'를 이겨내다
 
10. 젠틸레스키
카이사르의 용기를 품은 여심
 
11. 고갱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12. 고흐
'별밤'에 편히 쉬기를…
 
13. 칼로
그 가혹한 운명을 어떻게 이겨냈을까
 
14. 실레
의심과 불안으로 뒤틀리다
 
15. 고야
난청이 꿈꾸게 한 자유





치유미술관
- 아픔은 어떻게 명화가 되었나? -


지은이 : 김소울

출판사 : 일리

분야
예술/대중문화
미술이야기

규격
152*210*18㎜(반양장)

쪽 수 : 364쪽

발행일
2019년 10월 02일

정가 : 17,000원

ISBN
978-89-97008-46-9 (03600)





저자 소개


김소울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제임상미술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이자 가천대학교 조소과 객원교수이다.
 
10년 이상 미술치료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 밤, 나 혼자 만나는 나에게』 『모르면 불편한 돈의 교양』 『하버드 생각루틴 -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명화를 활용한 12가지 생각놀이』 『그림으로 그리는 마음일기장』 『아이마음을 보는 아이그림』 『식욕의 배신』 『숲 속의 힐링캣』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 있다. 역서로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핸드북』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가 있다.





치유미술관 목업.jpg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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