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피아노 리사이틀 “Between Colors”

글 입력 2014.02.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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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피아노 리사이틀

“Between Colors”

2014년 3월 15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코리아나매니지먼트
주  관  ㈜코리아나매니지먼트
후  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비엔나 국립음대‧ 베를린 국립예대‧ 피바디 음대 동문회
티  켓  전석 20,000원
예매처  SAC티켓 02)580-1300 www.sacticket.com/
            인터파크티켓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문  의  (주)코리아나매니지먼트 T.02)3487-0678  www.koreanaarts.com




‘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단히 지적인 연주자..’ - YLE Radio
‘섬세하고 수많은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연주..’ - Irish Times
‘그녀는 그녀의 아름다울 만큼 뛰어난 테크닉이 아닌 모든 음에 감성과 의미을 부여함으로써 청중과 소통했다..‘
- The Catskill chronicle




지적이고 섬세한 곡 해석과 깊은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주로 호평 받는 피아니스트 이윤수.
2011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를 찾는다.




기획의도


Between Colors 색채사이의 숨겨진 세상을 만나다.

한국 청중과의 더 깊고 다채로운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독주회는 “Between Colors”라는 주제를 가지고 젊은 베토벤의 실험적 시도가 돋보이는 숨겨진 보석, 리기니 변주곡과 베토벤 자신의 개인적인 내면이 깊게 들어나는 후기작품의 시작이자 철학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소나타 28번을 함께 엮어 한 작곡가의 다양한 색채를 구현한다. 또한 독특하고 환상적인 음향의 결정체인 드뷔시 프렐류드와 달콤하며 중독적인, 야릇한 환락의 경지로 유혹하는 악마성을 표현한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를 통해 형형색색의 다양하고 화려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 이다.


P R O F I L E


▷ Pianist 이 윤 수

2011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십여 년 만에 고국무대에 선 이후 다시 3년 만에 한국무대를 찾는 이윤수는 2003년 오스트리아 국립 방송의 “lange nacht der Musik” 시리즈의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로 지적이고 섬세한 곡 해석과 깊은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비엔나의 저명한 무직페라인의 브람스 홀,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 등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태리 그로세토 시립 교향악단, 체코의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칠리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아르메니안 국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의 카르코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시립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브라티슬라바 카펠레 이스트로폴리타나등과 의 협연과 수많은 독주무대를 통해 프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2년 오스트리아 뵈젠도르프 콩쿠르의 우승으로 오스트리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 음악 콩쿠르, 이태리 엔니오 포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리스 로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모두 석권하였을 뿐 아니라 프랑스 에피날 국제콩쿠르, 스페인 호세 로카 국제콩쿠르, 미국 조한나 하지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 받았다. 2009년에는 베를린 스타인웨이 하우스가 선정하는 Foederpreis의 수상자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뉴욕의 Shandelee Music Festival, 스페인의 Millenium Festival, 그리스의 Dimitria Art Festival, 독일의 Moselfest, Cesky Krumlov music Festival등 정기적으로 국제적 음악축제에 초청되고 있는 그녀는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아 최근 바이올리니스트 Helmut Mebert와의 베를린 필하모니 자선 연주회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우승자였던 첼리스트 Kirill Rodin과의 듀오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일찍이 김영호, 이혜전, 정진우, 조숙현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음악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이화콩쿠르, 삼익콩쿠르, 틴에이져 골드상, 조선일보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 시장상과 연호예술상을 수상하였고 예원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 서울예고 1학년 재학 당시 오스트리아의 거장 파울 바두라 스코다의 추천으로 15세의 나이에 빈 국립음대에 입학, Heinz Medjimorec교수와 공부하며 재학 중 Karajan Zentrum, Tokyo Foundation 그리고 Beethoven협회 장학금을 수여했다.

비엔나에서 학. 석사 과정과 전문 연주자 과정을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함과 동시에 베를린으로 이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 다시 진학하여 Klaus Hellwig교수를 사사하였고 또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던 2011년에는 문용희 교수와 공부하기 위해 연주 활동 중에도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피바디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늘 안주하지 않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열정은 2014년 독일 쇼팽 협회 초청 독주회와 베토벤 협주곡 녹음 등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를 궁금케 하는 이유이다.


P R O G R A M


L. v. Beethoven / Variations (24) on Righini's Arietta "Venni Amore,"in D Major, WoO 65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 28 in A Major, Op.101

C. A. Debussy / Prelude.
La sérénade interrompue
La cathédrale engloutie
La danse de Puck
Minstrels

F. Liszt / Mephisto Waltz no.1




[최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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