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글 입력 2018.10.09 03: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
Chihiro Yamazaki
+ROUTE14band
-밤하늘의 트럼펫-
"

180731_포스터.jpg
 

미국에서 1920년대에 클래식과 재즈의 접목을 시도하면서 '재즈의 왕'으로 불렸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폴 화이트먼(1890~1967)은 "재즈는 300년 전 흑인 노예들의 쇠사슬에 묶여 아메리카로 건너왔다. (Jazz came to America 300 years ago in chain.)"라고 했는데요, 재즈 정체성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히는 것은 improvisation(즉흥성)입니다.

그 중 팝재즈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인 재즈. 로큰롤, 무드 재즈 등을 일컫는데요,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감성으로 여러분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일본의 팝재즈 밴드 '치히로 야마자키 + 루트14밴드'가 2015년에 이어 오는 10월20일(토) 두 번째 내한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는 여성 트럼펫터 Chihiro Yamazaki(치히로 야마자키)를 중심으로 Satoshi Yamashita(사토시 야마시타)(Drums), Takeshi Nakahara(타케시 나카하라)(Bass), Hana Takami(하나 타카미)(Keyboards), Miz(미즈)(Guitar)로 구성되어 2010년 결성된 일본의 5인조 팝재즈 밴드로, 재즈, 팝, 클래식,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줄 것입니다.

이들은 JAZZ라는 한 장르에 묶여있지 않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스타일의 감각적인 팝재즈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있는데요, 일본 내에 머물지 않고 세계에서의 활약이 기대 되고 있는, 일본에서 현재 가장 주목을 끄는 밴드 중의 하나로서 국내에서도 서서히 팬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우선 홍보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음악을 들으면 트럼펫과 밴드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에 감탄하게 될텐데요,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선율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을 끌어 올리기도 하고,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는 기분을 한층 더 업 시켜주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며 여기에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의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면서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답니다.


[아티스트 이미지]chihiro yamazaki_고화질.jpg
 
13.jpg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니니로소의 팝 명곡 '밤 하늘의 트럼펫' 등 귀에 익숙한 커버곡에서부터 'Toi Toi Toi', '당근', '여름의 끝' 등 국내 팬들에게 사랑 받는 밴드의 감각적인 오리지널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바쁜 하루를 보낸 후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트럼펫 선율과 경쾌하고 낭만적인 사운드로 위로해 줄 것입니다.

또한 지난 내한공연의 ‘붉은 노을’에 이어 한국 팬들을 위해 가요중에서도 한 곡을 특별히 선정해 밴드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곡이될지 궁금해집니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트럼펫 선율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공연명
2018 Chihiro Yamazaki
+ROUTE14band 내한공연
-밤하늘의 트럼펫-

일시
10월 20일(토) 오후 5시 

장소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ab5e1eba86dcdb3b6818cc5bcecee9a1_KAIeqD8BZ5dF9.jpg
 

티켓가
전석 66,000원 

예매
(1544-1555)


지난 내한공연의 ‘붉은 노을’에 이어 한국 팬들을 위해 가요중에서도 한 곡을 특별히 선정해 밴드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곡이될지 궁금해집니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다가올 트럼펫 선율과 함께 팝재즈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기대하며!


[김은경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6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