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22~9.3 (11:00-19:00, 일/월요일 휴무)

- 초대일시 : 2016.7.22(금) 오후6시

참여작가 및 기획자 : 박희자, 서윤아, 손현선, 최병석 (관제사 장진택)

장소 : 인사미술공간 (종로구 원서동 90)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부

문의 : 02-760-4722/46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위원회) 인사미술공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2015년도 아르코 신진작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인 를 개최한다.

 

우주당은 ‘우주에 간다’는 아주 단순하고도 뚜렷한 목표를 가진 예술가 박희자, 서윤아, 손현선, 최병석이 결성한 공동체 집단이다. 이들은 우주당 전원의 우주행을 목표로 장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그 첫 발걸음으로 를 기획했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진행되는 여러 훈련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진행되며 그들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서 ‘관제사’의 역할이 존재한다. 4인의 작가는 큐레이터 장진택을 우주당의 활동을 해석하고 정의하는 관찰자이자 분석가로서의 관제사로 영입하였다.

 

본 전시는 우주당의 지난 훈련 활동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 외부와 단절된 채 우주에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우주인(작가)들의 생활실과 그를 모니터링하는 관제석이 함께 있는 공간, 그리고 각 작가가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에 발견한 개인의 우주를 작업으로 구현한 작품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