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유령친구 [뮤지컬, 대학로 소극장 축제]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
글 입력 2016.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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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친구
-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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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순회공연과 대학로 정규 래퍼토리 공연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신한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뮤지컬 <유령친구>는 2013년 3월
난곡중학교를 시작으로 23개교의 찾아가는 학교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문 공연장 정기공연 37회(1개월)를
진행하였으며, 총 20,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과 대학로 정기공연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과 응원을 얻은바 있는
뮤지컬 <유령친구>는 다시 한번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16년 4월 2일 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축제에서 공연된다.

강당교육, 특강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공감하고 느끼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모두를 위한
힐링뮤지컬로 거듭나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뮤지컬 <유령친구>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방관자 모두
우리의 자녀라는 인식과 진지한 삶의 교훈을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내며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제시한다.
뮤지컬 <유령친구>는 강당교육, 특강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 장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생겨나지 않는데 일조 할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큰 주제의식으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모두를 위한 힐링 뮤지컬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놉시스>

유령같은 왕따 봉구,
진짜 유령과 친구가 되다.

비린내 나는 몸, 까만 얼굴, 곱슬머리...
봉구는 생선가게를 하는 아버지와 일찍 돌아가신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겉모습 때문에
일명 '잡종'으로 불리며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지옥 같은 날들에 매번 죽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용기가 없어 죽지도 못하는 봉구.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유령이라 말하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늘 따돌림만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던 봉구는 유령인 윤정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도 기쁜 날이
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기쁨도 잠시 학교폭력조사서에 봉구가
진우의 이름을 써낸 것이 빌미가 되어
아이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봉구는
다시 한번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지만
윤정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봉구는 유서에 쓴 유령친구,
윤정의 이야기가 알려져 학교에서 미친학생으로 소문이 난다.

한편, 봉구의 아버지는 봉구가 얘기하는 유령의 이름이
윤정이라는 사실에 크게 놀라게 되는데...

과연, 윤정과 봉구 아버지가 간직한 비밀은 무엇일까?





유령친구
-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있어 -


일자 : 2016.04.02 ~ 2016.04.30

장소 : 대학로 소극장 축제 

시간 : 2016년 4월 2일(토) - 주말 및 공휴일 13시
※4월 13일(수), 평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주관 : 극단 단잠, 팀플레이예술기획(주)

후원/지원 :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문의 : 02-1661-6981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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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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