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미안해, 정말 미안해'

광복 70년 · 분단 70년 기념, 평화통일 기원 한·독 공동전시회
글 입력 2016.01.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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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 '미안해, 정말 미안해'
-광복 70년 · 분단 70년 기념, 평화통일 기원 한·독 공동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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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명의 땅 DMZ!

그동안 알 수 없었던 DMZ의 감춰진 이야기와 동일한 아픔을 가지고

통일의 기적을 이룬 독일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의 작품이

최첨단 영상과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조합되어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전시구성>

1관: East Side Gallery 작품
통일과 세계평화를 소재로 한 동,서독작가들의 베를린장벽 작품 전시

2관: DMZ 스토리
DMZ의 이야기를 4D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스토리 전시

프롤로그 – DMZ는 어디일까요?
SECTION 1 <사과> 미안해 정말 미안해
SECTION 2 <오해와 진실> 그래도 우리에겐 선물이야
SECTION 3 <화해와 치유> 길 끝에서 외치다
SECTION 4 <희망> DMZ에게 위로

3관: 한국,독일작가 초청작품
통일과 세계평화를 소재로 한 한국,독일 작가들의 작품 전시

4관: 참여공간
관람객 체험과 참여의 장, 미래를 위한 메세지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展 - '미안해, 정말 미안해'
-광복 70년 · 분단 70년 기념, 평화통일 기원 한·독 공동전시회-


전시기간 : 2015년 11월 20일 ~ 2016년 2월 28일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시간: 오전 10 ~ 오후 6시, 입장마감 오후 5시

전시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1,2실

전시면적 : 635평

티켓가격: 성인-12,000/초중고등학생-10,000/
아동(36개월~유치원생)-8,000/장애인,국가유공자-8,000
(20인이상 단체예매시 할인혜택적용)

전시주최 : Berlin East Side Gallery, YTN,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시주관 : ㈜한국교양문화원, 한국DMZ연구소

전시후원 : 교육부, 통일부, 국방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경기도 교육청, 강원도 교육청, 서울시 교육청, 독일 대사관, 독일 문화원,
국가원로회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쟁기념관, 독한협회, 한국미술협회

관련홈페이지: http://www.esgdmz.co.kr/

문의: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DMZ스토리 전시 조직위원회 02-2203-4600 / 02-2203-5600





독일의 East Side Gallery 와 한국의 DMZ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 가게 되었다.

공익포스터 같은 느낌의 포스터에, 제목은 영어고, 답답한 장벽이 그려져 있는.

하지만 답답한 느낌과 달리 전시회 제목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였다.

통일하면 떠오르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미안하다는 말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필요한 말일지도!


한반도가 벌써 분단된지 70년이나 되었단다.

그런데 아직도 얼어붙은 관계는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높은 장벽과 끝없는 DMZ를 앞에 두고 아픔을 겪었으며 또 겪고 있을까?

장벽보다 더 높은 현실의 벽앞에서 치유와 회복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감성과 희망의 메세지가 기대되는 전시회이다.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될 이번 전시회에 많이 찾아주세요!





 >>>>>EAST SID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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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것을 시험하라 (가장 좋은 것을 시험하라)≫ by Birgit K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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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벽을 뛰어넘는 사람≫ by Gabriel Heim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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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세대에게 헌정≫ by Thierry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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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의 키스/부제 - 주여, 이 치명적인 사랑을 이겨내고 살아남게 도와주소서.≫ by Dimitri Vru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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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용≫ by Mary Mac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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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을 깨고 나온 천국≫ by Kikue Miyatake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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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을 만지다≫ by Christine Kuehn





<전시소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독일의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 협회(협회장 카니 알라비 Kani Alavi)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양문화원, 한국DMZ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베를린 장벽과는 달리 DMZ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통일의 꿈을 담고 있다며 베를린 장벽에 남긴 세계 21개국 118명의 예술가들이 남긴 ‘평화’ ‘환경’ ‘관용’의 메시지가 여전히 세계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 메시지를 던지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한국교양문화원 김충식 감독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를 전시회 주제로 정하며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땅인 DMZ를 아픈 역사의 땅에서 이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해하고 공감하고 화해해야 할 땅으로 소개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과 DMZ 스토리 관으로 나눠진다.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관은 한해 300만 명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베를린 장벽의 야외 갤러리의 그림들을 그대로 작가들이 캔퍼스에 옮겨와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지며 전시장을 찾는 이들을 마치 베를린 장벽 앞에 와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어지는 DMZ 스토리 관은 휴전선을 체험하며 분단의 역사를 지나 아픈 역사의 땅, DMZ에 묻힌 살아있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진실을 들려준다.

 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 진행되는 베를린이스트사이드갤러리협회 카니 알라비 회장과 몇몇 화가들이 관객들과 호흡하며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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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련 심포지엄 안내


• 시 기 : 2015년 9월 16일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초청인사 : 독일–악셀 크로닉 (현 국회의원), 로타 와이제 (전 국회의원 / 독한협회 총회장),
베르노 페니히 박사 (베를린자유대학 통일문제 전문교수)
한국–백영훈 박사 (KID 원장), 이기수 박사(전 고려대학교 총장),
통일문제연구소 및 각 대학 통일문제 전문교수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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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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