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아일랜드[연극, 장소본문참조]

글 입력 2015.09.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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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54-46 302호 (150-834)
Tel. 02.6080.2757
E-mail. asf_centre.naver.com
homepage. www.viaf.or.kr
 
Press Release
Date : 2015.09.22
Contact Info : 경계없는예술센터 기획팀
T. 02-6080-2757 / E. asf_centre@naver.com
 
 
 
 
가을 정취가 가득한 10월 문래창작촌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들
 
2015 경계없는예술센터 명작다시읽기 <아일랜드>
문래창작촌에서 전하는 자유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
문화대안공간 요꼬스튜디오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공연
 
 
 
가을 정취가 가득한 10월의 문래창작촌은 불티가 흩날리는 철강단지의 활기찬 움직임과 다양한 예술창작단체들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에너지가 넘친다. 홍대 클럽씬에서는 보기 힘든 문래동만의 블루스와 헤비메탈 공연, 대학로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감동후불제 공연 및 퍼포먼스 등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로 가득하다.
 
문래창작촌의 대표 전문예술공연단체인 경계없는예술센터 (대표 이화원,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교수)가 제작하는 연극 <아일랜드> 역시 정형화 된 극장공간에서 탈피하여 문래창작촌 연극 공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인간의 자유와 본능, 그리고 그에 따른 갈등과 숨은 심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본작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연출가이며 극작가인 아돌 후가드가 1972년 흑인 배우 존 카니, 윈스톤 앵쵸나와 함께 만든 작품이다. <아일랜드>는 인간탐구에 대한 기대 가치와 두 죄수의 인간적 삶에 대한 끝없는 동경과 좌절, 고통과 슬픔을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작품으로 2015년 경계없는예술센터의 ‘명작다시읽기’ 세 번째 작품으로 공연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계없는예술센터의 ‘명작다시읽기’ 시리즈는 인류의 고전과 명작의 심층에서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사회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볼 차분한 시간과 의미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공연되는 <아일랜드>는 원작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전하며 잔잔하지만, 때론 격정적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윈스톤 역은 정영두, 10년 형을 선고받은 존 역은 정수연이 맡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문래창작촌의 <아일랜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계없는예술센터 (CENTRE D‘ARTS SANS FRONTIERES)

2001년 설립되어 예술의 대 사회적 치유기능에 관심을 두고 장르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양태의 예술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데에 매진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또한 교육연극 및 예술치료를 기반으로 한 창의성 계발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융‧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 소외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www.casf.or.kr
 
 

▣ 2015 명작다시읽기 <아일랜드> 공연 개요

○ 일시 : 2015년 10월 2일(금) 19:00
2015년 10월 3일(토) 20:30
2015년 10월 4일(일) 16:00
○ 장소 : 문래창작촌 요꼬스튜디오
○ 제작 : 경계없는예술센터 (대표 이화원)
○ 연출 : 김성민
○ 출연 : 정영두, 정수연
○ 관람연령 : 15세 이상
○ 후원 : ㈜원비즈시스템, 영등포구청, (사)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문의
○ 경계없는예술센터 기획팀 TEL : 02)6080-2757

[경계없는예술센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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