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라보엠 2015 [오페라, 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5.06.29 09:45

라보엠 2015

- G.Puccini's Opera

끝이라 생각했던 당신의 또 다른 여정

친구, 사랑, 이별 그리고 아픔

당신의 인생은 끝나지 않은 희망의 여정임을..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가갑니다!

홍정희 오페라단의 라보엠 2015

<공연소개>

2015년 홍정희오페라단의 야심찬 프로젝트 <라보엠2015>!!

푸치니의 라보엠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불립니다.

뮤지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한 이 작품이

2015년 홍정희오페라단을 통해 독특한 모습으로 재탄생되려고 합니다.

성악가들과 일반인, 그리고 장애인, 결손가정아이들이 오페라 라보엠에

출연함으로써 다함께 어울려 나눔의 예술까지 꽃피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연출과 무대장치들을 통하여

클래식공연에 창조와 혁신을 부여 하고자 합니다.

1. 흥미로운 시간 설정

원작의 시간적 배경을 흥미로운 2015년의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배경으로 설정

2. 프로와 아마추어, 일반인과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협업을 통한 건강한 화합의 사회를 지향,

합창단으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창작활동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나눔과 화합의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합니다.

3. 섬세하고 세밀한 연기지도와 드라마의 극적 요소를 강조하는

연출자가 펼치는 재밌는 오페라 푸치니의 애잔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개성있는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성격묘사가 특별히 유명한 오페라 '라보엠'의

예술적 요소 위에 몰입도 있는 오페라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시놉시스>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파리 보헤미안들의

아름답고 가슴시린 사랑과 이별..

가난하지만 유쾌한 삶을 살아가는 네 친구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음악가 쇼나르, 철학자 콜리네)와

아름다운 이웃집 처녀 미미.

그리고 화려하고 허영심 많은 여인 무젯타가 그리는

수체화 같은 사랑이야기.

먼 옛날 동화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

2015년, 한 여름밤의 크리스마스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홍정희 오페라단>

사람들은 삶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고 있지만,

저희 오페라단은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도전, 소통과 사랑을 담아봅니다.

우리에게 도전과 소통, 사랑이 지속된다면 예술분야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오페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도전이 나를 존재하게 하는 힘이라면, 소통은 남을 존중하는 힘이고,

사랑으로 이 둘을 아우를 수 있다면, 행복 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오페라단은 이러한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보엠 2015

일자: 2015.7.3~ 2015.7.5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시간: 금,토 오후 7시30분/ 일 오후 5시

티켓가격: R석 250,000원/ S석 150,000원/ A석 10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

주최: 홍정희 오페라단

주관: 예인예술기획

관람등급: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02-586-0945

관련 홈페이지: 홍정희오페라단

<상세정보>

[정건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