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돌이킬 수 없다...? 연극, 머더 발라드!

글 입력 2014.06.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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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더 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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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발라드는 뉴욕에 사는 사라와 톰은 어린 시절에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한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식는 법. 탐은 사라에게 실증을 내고는 이별을 고한다. 한편, 사라는 실연의 상처로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시를 전공한 로맨티스트 마이클을 만나게 된다. 마이클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사라를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주고 둘은 사랑을 넘어 결혼에 골인한다. 마이클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사라. 사라는 그런 반복된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육아와 가정생활에 지쳐가던 사라는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톰을 떠올리게 되고, 급기야 그가 새로 오픈한 바에 찾아가고 만다. 사라와의 이별을 후회하며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던 톰은 다시 만나게 된 사라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결국 둘은 또 다시 사랑을 나누고 가선 안 될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의 후회는 깊어가고, 그와 동시에 톰의 집착도 더욱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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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발라드는 노래로 알기도 한다. My name, I Love NY 라는 노래 등 2013년에 발매된 앨범 '머더발라드 OST'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고 연극을 보는 게 어떨까?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락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에 흥미가 없거나 야외가 아닌 곳에서 락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
락을 몰라도 한편의 콘서트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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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 “그 누구라도 누구도 당신이 될 순 없어… 내게 네가 필요해.”
사라와의 연애에서 실증을 느끼고 그녀에게 헤어짐을 고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사라를 만난 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게 된다.


사라 | “햇살보다 눈부신 건 당신뿐… 난 당신에게 빠져 있어요…”
탐과 3년 동안 열애를 했지만, 긴 연애에 지쳐 결국 헤어진다. 그 뒤 다정다감한 마이클을 만나 결혼하지만 가사일에 지치며 외로움을 느낀다. 우연히 옛 연인 탐과 재회하며 불륜을 저지른다.


마이클 | “약속할게요. 거짓없이 당신을 지키겠다고... 가까이서 지켜줄게요...”
탐에게 상처받은 사라를 만나고 따뜻하게 감싸준다. 결혼 후 힘들어하는 사라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나레이터 | “제가 부르는 비극을 들어봐요.”
전체적인 극 내용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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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OCAL MURDER BALLAD ]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2014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6월 29일 일요일까지
화수목 8시 금요일에는 8시, 10시30분, 토요일 4시, 7시, 10시, 일요일과 공휴일 3시, 6시
티켓가격은 66,000, 44,000원이다.

만 13세부터 관람가능하며 90분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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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발라드는 국내 초연 배우 최재웅, 강태을, 한지지상, 성두섭,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김신의 홍륜흐희, 문진아, 소정화 전원 멤버가 다시 모였다. 그리고 새로운 마이클 조순창이 합류했다. 파워풀한 락으로 이루어진 송스루 뮤지컬 그리고 섹시한 파티, 그리고 콘서트는 관객과 함게 호흡한다. 강렬한 사랑의 유혹이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펼쳐지고 있다.



- 출연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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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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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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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2번 출구에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출처 : 대학로, 네이버 외)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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