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매혹의 바르크', 2013년 'WITH BAROQUE', 2014년 '바로크, 모차르트를 만나다'로 3년간 바로크 콘서트를 이어왔다. 2015년 바로크 콘서트의 무대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막을 올린다.

바로크 콘서트 시리즈는 바로크 악기와 주옥같은 바로크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베스트 10곡 및 집중력 향상곡으로 선정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과 플루트 이중주, 헨델의 수상 음악을 호른 앙상블 연주로 들을 수 있으며, 첼리스트 송영훈을 특별 초렁하여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전 악장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