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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의 독주회는 5월 16일 오후7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작되어 5월 17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을 거쳐 5월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5월29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5월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6월 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6월 6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 6월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그는 이번에 연주할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세계초연으로 공연하는 그의 자작곡인 [독도의 사계] 중 ‘봄’ 을 소개한다. 미국 유학 중에 카네기홀에서 독도의 ‘여름’을 발표하였다. 

그는 “독도의 사계는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계획한 곡입니다. 이미 미국 유학 중에 카네기홀에서 독도의 ‘여름’을 발표하였고 바로 봄, 가을, 겨울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귀국해서 경황이 없었습니다. 향후 독도의 사계가 다 완성이 되면 총 12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진 전곡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하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클래식 기타 문화에서 앞장 선 기타리스트 전장수는 만남, 공감 같은 인생에 있어서 멋있는 주제를 가지고 연주하며 연주를 통하여 관객들은 자주 만나 클래식 기타가 하나의 독주 악기로 존재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포항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영, 부산 조현미 교수님, 서울 길한나 교수님, 순천,광주 서만재교수님, 전주 정현주교수님, 제주 심희정 교수님, 서귀포 기타리스트 양웅선 선생님과 협연무대를 갖는다. 

기타리스트 전장수는 서울고등음악원(손영성, 허병훈, 서만재, 사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이성우 사사)을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간 그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 있는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에서 관현악 지휘를 공부하는 한편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에서 기타 연주로 최고 연주자 과정(Postgraduate)을 마쳤다.서울 오라토리오(감동 최영철), Norfolk 페스티벌, 홍콩 페스티벌과 미국주재 한국대사관(대사 한덕수)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특히 미국 예일대학원에서는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하였다. 

세계적 거장 Albaro Pierri 교수를 사사한 그는 "가슴이 뜨거운 연주자" 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독립 유공자 및 국가 유공자 자녀들에게 무료로 음악을 가르치고, 한국 적십자 피스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역임하며 다양한 연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공연은 광주문화재단, 제주문화재단, 경상북도청,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바하와 고전의 이르는 전통 클래식과 자작곡인 “독도의 사계”중 [봄]을 세계 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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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Sor(1778-1839) -   2 Etudes

Grand Solo Op.14

Introduction

Allegro

 J. S. Bach(1685-1750) - Lute Suite No.2 from BWV997

Prelude  /  Fuga

Sarabande  /  Gigue  /  Double

M. Theodorakis The Train Leaves at Eight (Popera Singer 길한나)

전 장 수(b1974 ) 세 계 초 연

독도의 사계 中 “봄”

 I. Moderato

II. Andante - Valse

III. Maestr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