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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적의 세 번째 창작 정기공연!

극단 해적은 밀양연극제 젊은 연출가 전에서

'형민이 주영이'로 작품상 및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휘파람을 부세요','형민이 주영이'에 이어

'콘크리트 벽틈에서도 꽃은 핀다.'는 

극단 해적의 세 번째 창작 작품이다.

연극 '콘크리트 벽틈에서도 꽃은 핀다.'는

2015년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키작은 소나무 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