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전하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IX>



기간 : 2013년 12월 26일

시간 :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문의 : 02-581-5404 (영음예술기획)

주관 : 영음예술기획 /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Camerata Antiqua Seoul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옛것(antiqua)을 연구하고 연주하는 단체(Camerata)란 뜻으로,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래의 의미를 되살린 최상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는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이다. 2007년 예술의전당 기획 한국 최초의 바로크오페라 '디도&에네아스'를 시작으로 오페라 '리날도', '유디타의 승리' 등 수십여 편의 한국초연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예술의전당 실내악페스티벌,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기획연주, KBS 1FM 초청연주, 일본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청연주, LG 아트센터 기획연주를 비롯한 15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국내외 음악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전문 연주단체로서 뚜렷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유럽과 일본의 고음악 대가들과의 협연과 지속적인 교류로 국제적인 면모를 인정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매년 클래식과 고음악 애호가들의 큰 호응 속에 정기연주, 기획연주회를 마련해 왔는데, 2013년에는 바로크 음악사와 바이올린 주법에 혁신적인 업적을 남긴 작곡가 코렐리의 서거 3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대중들과 만난다.

지난 10월 '료 테라카도'와 함께하는 코렐리 실내악 연주회로 당대 현악앙상블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면, 두 번째 콘서트는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코렐리의 작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중심으로 코렐리와 그에게서 영향을 받은 바로크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스토리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1708년 로마 궁정과 현대를 오가며 바로크 관현악과 성악의 화려한 앙상블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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