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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4살 어른이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깨달은 것들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와 나를 알아간다는 것
나는 24살이 되기까지 제대로 된 아르바이트를 해 본 경험이 없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을 가지고 생활했고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주는 일, 학보사 활동과 대외활동 등으로 들어오는 돈을 생활비에 보태 사용했다. 아르바이트라고 해봤자 단기 서빙 알바, 축제 알바 등 단기 위주로 해왔다. 혹은 소위 ‘꿀알바’라고 하는 편한 일자리들을 찾았다. 당
by
박도훈 에디터
2023.01.17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24살, 요즘 일상
머릿속 생각과 잡념을 나의 방식대로 이겨내기
그냥, 나의 요즘 일상 이야기를 기록한다.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의 관심사는 무엇인지 사소한 TMI를 가득 담는다. 하루 어떻게 보내? 올해는 2022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거리두기가 풀렸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그에 맞게 비대면 학교 수업이 다시 대면으로, 오프라인 수업이 되었다. 작년만 해도 줌
by
이수진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휴학하고 떠난 제주에서 있었던 일 [여행]
혼자 여행은 처음이라
둘이서 가기로 한 유럽여행이었지만 원래대로라면, 유럽에 갔어야 했다. 수능을 앞두고 작가 청춘유리의 여행에세이를 읽었다. 아름다운 외국의 풍경, 낯선 곳에서 만난 인연,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 성인이 되면 떠날 그 순간만을 기다렸다. 작년, 휴학을 결정하고 이때다 싶었다. 휴학시기가 겹친 동기와 새벽 내내 어디로 갈지 열띤 토론을 나누고 부지런히
by
이정은 에디터
2021.12.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24살의 회사일기 [사람]
런 날이 있다. 작은 것이 크게 다가오는.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수정 사항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제 시작한 일이 어떻게 완벽할 수 있을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열에 아홉은 나와 같은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발전 가능성이 없는 나는 재미없기 때문이다.
21년 08월 20일 금 첫 출근이다. 어젯밤은 떨리는 마음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잠을 못 잤지만,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졌다. 알람보다 먼저 깨어났다는 약간의 억울함에 알람이 울리기 전까지 이불 속에서 뒤척였다. 일어났지만, 준비할 것은 딱히 없었다. 어젯밤 자기 전에 입고 갈 옷도 정했고,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눈화장만 대충했다. 가방
by
황혜민 에디터
2021.09.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로또실패 그리고 24살
로또를 샀다, 947회.
로또를 샀다, 947회. 매주 로또를 하는 아빠를 보며 “돈을 버리는 행동을 한다”라며 말하곤 했다. 매주 투자 아닌 투자를 하는 아빠를 보면서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던 내가 편의점에 갔다. 처음으로 로또를 한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꿈에 아주 큰 흰 뱀이 나왔는데 검색창에 꿈 풀이를 쳐보니 재물과 명성을 얻게 되는 감히 최고의 예견이라고 했다
by
문소림 에디터
2021.02.0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24살, 나에게 쓰는 편지
안팎으로 넘쳐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내 지난 시간을 걸어보다.
안녕? 매서운 겨울바람에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벌써 3월이 왔네. 추위는 아직 저 밖에서 기승을 부리는 데 말이야. 시간은 가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가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막연한 미래 앞에서 한순간 작아지는 나를 볼 때면,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견딜 수 없을 만큼 헷갈려지더라. 그래서 솔직하
by
염승희 에디터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