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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외로움을 품는 식당, 카모메 식당 [영화]
뚱뚱한 갈매기가 되고싶어요
이방인의 장벽은 무엇일까? 이방인에게 신기한 안경이 있다. 좋은 건 더 좋게 나쁜 건 덜 나쁘게 보이는 안경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방인의 한계가 존재한다. 이방인이라서 사라지기 어려운 외로움이 존재한다. 스톡홀름에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동행한 60대 스웨덴 할아버지가 말했다. “스톡홀름이 얼마나 살기 안 좋은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충격적인 대답
by
강현아 에디터
2023.01.25
칼럼/에세이
에세이
[영화와 영화가 만나] 산골짜기에서 영화 보기 2 - 2022 무주산골영화제
이틀 간의 행복했던 무주 여행
*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생애 처음 본 산골짜기 야외극장은 뭐랄까, 의외였다. 생각보다 영화를 보는 환경이 열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잔디밭 앞에 놓인 스크린의 크기는 적당히 큼지막했고, 외부 소음이 한층 덧대어져 들리는 영화 소리는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케 했다. 배우들의 목소리가 산골짜기로 널리 널리 울려 퍼졌다. 40도쯤 기울어진 언덕의 경사도 역시
by
윤아경 에디터
2022.07.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모두가 모여 비로소 ‘특별해진’, 카모메 식당 [영화]
다른 사람들 속도에만 맞춰 살기엔, 내가 너무 외롭잖아요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치에라는 여성이 이끄는 카모메 식당은 모든 게 느긋하고 자연스럽다. 모두가 생각하는 덴마크인의 모습처럼 여유로운 모습이 주변에 가득하다. 사치에도, 사치에의 가게도, 가게 밖의 풍경도, 가게에서 가까운 골목길 그리고 부둣가조차도. 사치에가 있는 카모메 식당을 중심으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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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영 에디터
2021.02.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잔잔한 힐링이 필요할 때 방문하세요, 카모메 식당으로 [영화]
"세상 어디를 가도 슬픈 것은 슬픈 것이고,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법이잖아요."
바쁘고 시끌벅적한 세상 속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결국 소소한 일상을 원하면서 그곳으로 회귀하려 한다. 잔잔하지만 울림을 주는 무언가를 마주할 수 있는 동시에,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는 그 어딘가로. 그 장소는 우리 주변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낯선 곳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의 삶도 왜인지, 그러한 단
by
최세희 에디터
2020.06.13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카모메 식당: 재미없어서 좋았다 [영화]
점점 사라지고 있어 그리워지는, 그런 냄새를 온전히 느끼기 위해 ‘카모메 식당’을 찾는다.
‘카모메 식당’은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취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요리와 홈베이킹을 좋아하기에, 자연스럽게 음식 관련 영화에도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영화가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에 신경이 쓰였을뿐더러 관객 수가 약 6,000여 명 남짓했기에 영화를 보는 것을 무척 망설였다. 그런데도 이 영화를 보기로 한 이유는, 지루함과 적은 관객 수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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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현 에디터
2019.06.2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다. 대사 하나 하나와 그들이 왜 핀란드로 오게 되었는지까지. 나도 그런 적 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그런 사람들이 카모메 식당에 모여 소소한 행복을 찾아간다.
한 달째 손님 없는 카모메 식당. 사치에는 매일 컵을 닦는다. 지나가던 3명의 할머니는 그런 사치에를 보며 작은 어른 아니냐고 놀리며 가게를 지나친다. 손님이 찾아왔다. 일본을 좋아하는 토미. 토미는 사치에에게 갓차맨 가사를 물어보지만 생각나지 않는다. 계속 머리 속에 맴도는 갓차맨. 서점에서 우연히 일본인 미도리를 만나고 갓챠맨을 아는지 물어본다. 마침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09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어서오세요, ‘카모메 식당'에.
오늘도 ‘코피 루왁’. 작은 주문을 외워본다. 매일이 이들의 삶처럼 맛있어지라고.
오늘의 필름 한 입 <카모메 식당>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참 빠른 것을 좋아한다. 빠르게 할 수 있는 것들. 빠르게 지나가는 것들. 그 모든 것을 선호한다. 그렇게 재빠르게 움직이는 매일을 살면서도, 정작 일상을 ‘지루하다'고 말한다. 그럴만하다. 지도 어플을 통해 제일 빠르고 가까운 길을 찾아가느라 우리는 주변 경치도 둘러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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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05.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일본 영화 속 한 끼 이야기 [영화]
리틀포레스트:겨울과봄, 카모메 식당, 심야식당
<일본 영화 속 한 끼 이야기> 리틀포레스트, 카모메식당, 심야식당 일본 영화를 볼 때면 특유의 감성과 미감을 느낄 수 있다.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 빠르지 않지만 느리다고 속터지지도 않는 여유로움,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이 화면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 간결한 대화들로도 이야기를 흘러가게 하는 이러한 영화들은 심신을 위로해준다. 일본영화에서는 정갈함과 정
by
유세리 에디터
2017.08.0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스크린으로 떠나다, ‘떠남’을 노래하는 영화 [시각예술]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들
함께 읽어요. 스크린으로 떠나다, 여행을 돋우는 영화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7223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언젠가 만날 도시에게 미리 인사하는 방법으로, 영화를 보는 걸 뽑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피렌체의 붉은 벽돌을 눈에 익혀둔다거나, 영화 ‘코펜하겐’을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오기가미 나오코가 보여주는 슬로우 라이프 [시각 예술]
일본 영화 중에는 특유의 힐링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힐링 무비를 만드는 일본 감독 중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오기가미 나오코’다.
일본 영화 중에는 특유의 힐링을 주는 영화들이 있다. 그런 힐링 무비를 만드는 일본 감독 중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오기가미 나오코’다. 오기가미 감독은 카모메 식당, 안경 등과 같은 슬로우 라이프를 내건 영화들을 만들어 왔다.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기가미 나오코의 영화를 한 번쯤은 봤으리라. 음식과 사소한 소품들이 영화 속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