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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지개 시리즈-남색' 베토벤을 좋아하세요? [공연예술]
베토벤과 함께 충만한 쪽빛 감성으로
남색 무지개에서 남색은 파랑과 보라의 중간색이다. 사전적 의미도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남색은 짙은 파랑에 가깝다. 옷 색깔을 표현할 때 navy를 많이 쓴다. 무지개에서 남색은 indigo다. Bluish Violet이라고도 한다. 남색은 무지개 색깔 중에도 존재감이 희미한 편이라 무지개를 그릴 때 많이 생략하곤 한다. 남색(藍色)을 한국말로 바
by
이지윤 에디터
2020.09.17
리뷰
공연
[Review] 세월은 막을수 없는거야, 너를 기다려주지 않을거고 - [연극] 쪽빛 황혼
연극 족빛 황혼 속 노인들과, 현재의 우리들에 대한 생각들
“아버지, 지금 내려가야 돼요. 기차는 9시 30분인데,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서 계단으로 내려가셔야 돼요. 아버지 다리 안 좋으시잖아요. 그 다리로는 지금 내려가야 시간에 맞출 수 있어요.” 서울역에서 부산행 기차를 기다리는 나는, 조금이라도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동그란 의자 위에 앉아있었다. 내 옆에 좁은 자리가 나자, 한 여자와 아들 그리고 할아버지
by
김아현 에디터
2018.08.16
리뷰
공연
[Review] 이보게 젊은이들 너도 내일은 늙는다 - 쪽빛황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이보게 젊은이들 너도 내일은 늙는다" 쪽빛황혼 - 마당극패 우금치 - Intro. 내용에 앞서 서울에서 공연을 하게 된 '마당극패 우금치'의 공연을 모두 보게 되었다. 먼저 보게 된 <천강에 뜬달>은 전달하는 사회적 메시지가 강했던 것에 비해 <쪽빛 황혼>은 노인 문제를 백년해로한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풀어내 중장년 관객들에게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았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16
리뷰
공연
[Review] 우금치패의 마당극 '쪽빛황혼'을 보고
어, 벌써 끝났어? 한 시간 반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경남 의령의 600살 넘은 은행나무 옛이야기 속 마을에는 특별한 나무가 등장하곤 한다. 나무는 오래 살았기 때문에 보통은 크고 굵다. 사람들은 아름드리나무를 베는 것을 금기시하고 신성하게 여긴다. ‘쪽빛 황혼’에는 처음에 세 명의 신이 나온다. 그들은 무대 한편의 작은 받침대에 올라서서 나무처럼 팔을 뻗어 부채를 펴들고 서있다.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지키는
by
하수미 에디터
2018.08.15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닿게 될 황혼은 어떤 빛깔일까요
마당극 "쪽빛 황혼"을 본 후 든 생각
- 부디 그날에도 푸르른 빛깔이기를 - 영월 아세요? 메밀전병이 유명한 곳. 저희 엄마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태어났대요. 엄마의 엄마, 우리 할머니는 거기서 아이를 낳고, 거기로 시집을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와 그럼 못해도 50년은 영월에서 산 거에요. “지겹겠다 할머니” “그러게 올라오면 좋겠는데 말이야” 할머니의 상경이 자식들 간에 한창 화
by
김현지 에디터
2018.08.14
리뷰
공연
[Preview] 8월에 찾아오는 재미있는 마당극! '쪽빛황혼'
마당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우금치의 <쪽빛황혼>
이번해 여름, 8월에 마당극이 찾아온다. 2018년에 웬 마당극?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낯설었지만, TV 드라마 속에나 등장할 것 같은 공연이 실제로 서울 대학로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마당극은 전통문화예술의 독창성과 건강성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민족 정서를 담아낸 연극양식이다. 마당극을 주최하는 단체는 우금치이다. 마당극패 우금치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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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에디터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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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마당극? 마당에서 하는건가요 재미있나요
객석과 무대는 상상의 선으로 구분되어 있을 뿐이다 마당극패 우금치의 기대되는 공연 <쪽빛황혼>
사진: 마당 마당극! 마당에서 하는 연극? 확 끌리지는 않는다. 토속적이면서도 촌스러운 것 같은 단어다. 하지만 직접 본 적이 있었던가? 없다. 왜 이렇게 안해본건 많은지! 그렇다면 보기 전에 함부로 재단할 수 없는 일이다. 사진 : 탈춤 사진: 영화 왕의남자 마당극, 마당극... 교과서에선가 어디서 보아서 단어가 낯설진 않다. 탈춤? 등장인물 말뚝이? 영
by
하수미 에디터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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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마당극패 우금치, 쪽빛 황혼 - [공연]
▶마당극패 우금치 영화나 드라마보단 연극, 그러니까 평소에 혜화로에서 접할 수 있는 연극들은 관객과 가까이서 눈을 마주치고 혹은 몸짓을 하며 자신의 감정과 대사를 표현한다. 사실 늘 배우들과 막을 치고 보는 영상이 익숙했던 나로서, 처음 접한 연극은 아직까지 나에게 아주 신선한 충격으로 남아있다. 물리적 거리가 가까우면,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진다고 왠지 더
by
김아현 에디터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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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8/12) 쪽빛황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쪽빛황혼 - 마당극패 우금치 - 해학과 풍자, 웃음과 감동의 마당극 구성지고 화려한 음악과 웃음을 자아내는 마당극이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까. 두 가지의 매력을 한 곳에 담은 신명나는 굿판이 펼쳐진다. 공연이 공연장 안에서만 행해지면 관객도 역시 한정된다. 그런 의미에서 마당극은 경계가 없는 마당이란 장소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항상 노력한다. 이제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24
리뷰
공연
[Preview] 엄마! 마당극 보러가요 '쪽빛 황혼'
웃음과 해학의 마당극! '쪽빛 황혼'
웃음과 해학의 마당극! <쪽빛 황혼> 마당극 ‘쪽빛 황혼’은 초연 당시인 2000년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 공모에 당선된 이래 누적 공연 횟수 200여 회로서 마당극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진도씻김굿 등 다양한 양식적 특징이 호평받아 20년 가까운 세월 롱런하면서 명실공히 우금치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 “엄마, 마당극 볼래?” 물어보면서
by
김현지 에디터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