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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시, 묘사의 틈에 피어난 언어 [도서/문학]
안도현의 연탄재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고 계시나요?
배속과 숏폼이 오가는 시대에 시를 읽는 건 적합할지도 모른다. 짧고 간단해서 시집 한 권을 다 읽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반대편에선 시가 난해하고 어렵다는 말도 흔하게 들린다. 짧은 만큼 압축되어 있고, 간단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이 있어 해석하기에 시간이 걸리기에 그렇다. 안도현의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는 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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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10.29
리뷰
공연
[Review] 당신의 얘기를 들려줘요 – 뮤지컬 레드북
나를 있는 그대로 말하기까지
사회와 세상이 정한 규격에서 조금만 벗어났을 때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규범에 맞게 혹은 단계에 맞게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것이 개성이자 새로운 도전이라고 여길 수 있음에도 남들과 비슷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괜히 위축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기까지 할 때 인생은 선택에 직면한다. 계속 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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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10.22
리뷰
공연
[Review] 사후세계에서 바라본 삶이란 - 단테 신곡
지옥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다
단테의 신곡을 선보이는 세종문화회관과도 맞닿아 있는 광화문 교보문고 글판에는 최승자의 <20년 후에, 지(芝)에게> 중 일부분이 선정되었다. 이상하지, 살아 있다는 건, 참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운 일이란다 고단함 속에서도 삶에 대한 예찬을 저버리지 않지만 살아가는 것이 마냥 버겁게만 느껴질 때가 있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계속되는 후회와 불안이 있고 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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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10.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잘 가라, 밤이여 [도서/문학]
생산직 남녀 사원 00명 모집. 초보자 환영.
시대가 달라도 사람이 지닌 보편적인 정서는 같기에 그에 따른 유대감이 생긴다. 문학을 잘 읽었다면 한 번의 인생을 더 산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이와 같을 것이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음에도 누군가가 경험한 상황과 맥락에 따른 이해와 공감이 쌓이기 때문이다. 양귀자의 <희망>은 촘촘히 쓰인 인물의 행적과 묘사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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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9.24
리뷰
공연
[Review] 상처를 치유하는 용기 - 뮤지컬 르 마스크
상처를 위로해주는 이의 모습
절망에 빠진 이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온기를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 한 명 챙기기에도 바쁜 세상 속에서는 더욱 그럴뿐더러 의도와는 다르게 마음이 왜곡되거나 오해받을 수 있기에 몸을 사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신념대로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일은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용기 있는 행동이다. 뮤지컬 <르 마스크>는 전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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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8.2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안녕, 여름 [도서/문학]
헤어진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한 번쯤은 더 만나도 좋을 사람
모든 관계는 만나고 헤어지는 것을 반복하기에 덧없다. 특별히 나쁜 감정이 없어도 상황과 때에 따라 멀어지기도 하고, 그사이에 또 다른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그렇게 많은 인연의 유입과 떠나감을 반복하다 보면 헤어진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다신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한 번쯤은 더 만나도 좋을 사람. 다만 각자가 떠올리는 사람은 삶의 방향과 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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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8.15
리뷰
공연
[Review] 기억과 감정의 연결 – 트롯열차 피카디리역
어떤 노래라도 사람의 감정을 담아내면 추억이 된다
우연히 발견한 유튜브 속 숏폼에서 나오는 예전 노래나 가수의 영상을 보면 그때의 추억에 젖어 들곤 한다. 이 노래가 벌써 십 년도 더 되었다고? 이때 이 사람들의 나이가 이렇게 어렸다고? 라는 댓글을 읽으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의 영상을 보며 그 시절의 모습을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뭉클해지기도 한다. 그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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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7.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린 외로울 수 있어도 혼자가 아니야 [영화]
Okay. bye. I love you.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사는 거라지만, 인류는 늘 외로움을 느끼기에 인간관계를 쌓아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도 온전히 내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고 그 속에서 헤매다가 다시 공허해지기를 반복한다. 반대로 자신이 상대에게 만족할 만한 대상이 맞는지도 전전긍긍하며 고민하는 날도,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 같아 고심했던 나날도 모두 한 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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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6.30
리뷰
영화
[Review] 아는 것이 힘일까, 모르는 게 약일까 – 영화 그을린 사랑
이 글은 영화의 충격적 결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도입부는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시작한다.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나왈 마르완’은 딸 ‘잔느’와 함께 수영하다가 한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그녀는 며칠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쌍둥이 남매 ‘잔느’와 ‘시몽’은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바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존재조차 몰랐던 형제를 찾아 어머니가 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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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6.2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너의 노래 없는 삶은 의미 없는 죽음’ 가면 속 일그러진 슬픔 - 뮤지컬 ‘팬텀’ [공연]
고통을 뚫고 빛을 향해 달려가는 어둠, 뮤지컬 <팬텀> 10주년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개막했다.
모든 인간은 원죄(原罪)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원죄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죄를 뜻한다. 기독교 교리에선 뱀의 간교한 유혹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가, 금지된 열매인 선악과를 먹으며 원죄가 탄생했다고 설명한다.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가 지은 첫 번째 죄로 인해, 인간 본성에 결함이 생기며 세상엔 고통과 죽음이 나타났단 것이다. 죄를 물려받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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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에디터
2025.06.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로를 요리하는 식당, 키친 상야등 [도서/문학]
혼자 보내는 긴 밤이 외로운 이들에게
고요한 어둠이 방안을 적실 때, 따뜻한 조명 아래 맛있는 향, 밝은 공기가 들어오는 곳이 있다. 도시의 밤은 그곳을 미련 없이 벗어나고자 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나 너무나 빨리 잊혀갈 때, 그 밤을 오랫동안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밤길에 두둥실 떠오르는 행등 같은 심플한 간판, 형형색색 밝은 빛 아래 바깥으로 희미하게 새어 나오는 불빛, 안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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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5.28
리뷰
공연
[Review] 심청이는 아버지를 위한 희생에 정말 만족했을까 - 공연 단심
모두가 아는 심청의 이야기, 아무도 몰랐던 심청의 마음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부모에 대한 효(孝)를 중시해왔다.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을 예(禮)의 핵심으로 여겼으며, 이 모든 것들을 당연시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불효라 칭하게 되었고 효의 기준은 점점 높아지게 되었다. 그중 <심청전>은 아버지에 대한 심청의 효심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전 설화다. 맹인인 아버지의 눈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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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에디터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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