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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Review] 신명 나는 발레 한 판, 아니 여덟 판! - 코리아 이모션 情
서로 상충하는 정반대의 개념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정’ 뿐만 아니라 동양 사상의 핵심이기도 하다. 직선과 곡선, 외부와 내부, 하늘과 땅, 선율과 리듬이 뒤섞이며 조화로이 하나가 되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코리아 이모션 情>에 대한 명성이야 익히 들어온 바 있다. 사실 나는 처음 발레와 한국무용 퓨전 공연이라고 들었을 때 흥미가 생기면서도 어떤 작품일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았다.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콜라보는 여럿 접해봤지만, 발레와 한국무용의 콜라보라니. 기대보다 우려가 좀 더 컸던 이유가 있다. 발레와 한국무용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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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재 에디터
2024.02.1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글이란? 맛집이다!
'맛있다'고 느껴지는 글, '조금 더 맛보고 읽고 싶고', '궁금해지는' 글이라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글이 된다.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좋은 글이란 세상을 담은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때로는 순한 맛, 매운 맛. 어느 날은 달콤한 맛, 불쑥 느껴지는 씁쓸한 맛. 문득 눈물이 나도록 매운 맛이 땡기는 날처럼, 필요한 맛을 담은 글을 읽고 싶은 때가 있다. 마치 유난히 떡볶이가 땡기는 여느 밤처럼. 어떤 맛이든 상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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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에디터
2022.06.2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인공이 맛있다니 맛있는거겠지? [문학]
소설과 음식 그리고 번역 '생강빵과 진저브레드'를 읽고
저건 도대체 무슨 음식인고? 나는 음식이 좋다. 음식 자체도 좋아하고 음식을 먹는 행위, 음식을 담는 식기 등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책에서 등장하는 식문화에 관한 서술 부분을 특히 좋아한다. 고전, 동화, 장르 소설, 만화 등등 장르에 국한 하지 않고 주제가 음식인 이야기는 되도록 읽으려고 노력하고 주제가 아니라도 전개중에 짧게라도 나오면 그 부분을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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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지 에디터
2022.04.17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영블러드(YUNGBLUD). 캐주얼에 펑크 같은걸 끼얹나. [패션]
영블러드(YUNGBLUD)는 펑크와 캐주얼이 합쳐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뚜렷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가벼운 펑크 느낌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캐주얼에 펑크를 더하다. YUNGBLUD STYLE 한국 노래를 안 들은 지 꽤 오래됐다. 별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어느 순간부터인가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낸다고 느끼면서 질려버린 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몇 년간 해외 음악 위주로 듣다 여기에도 슬슬 질려 갈 때쯤 이 사람이 내 고막에 불을 질렀다. 시끄러운 멜로디 속에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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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19.11.12
리뷰
영화
[Review] 호크니 HOCKNEY :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참 맛있다 [영화]
호크니 그림 속에서 선들은 하나하나 살아있다. 어느 하나 뭉개지는 선 없이, 설령 뭉개진다 하더라도 그것은 의도된 뭉개짐이었다. 누군가는 얕게, 누군가는 빠르게, 누군가는 느리게, 또 누군가는 강렬하게.
앤디 워홀이 찍은 데이비드 호크니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를 알게 된 건 미술 입시를 준비하면서부터다. 그 당시 나는 나무나 숲 그리기를 즐겨 했다. 나뭇가지의 방향성, 굵기, 줄기의 결, 나뭇잎의 방향과 질감. 어느 하나 같은 나무가 없었다. 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 것처럼 나무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다양성에 놀라게 된다. 그때 우
by
장소현 에디터
2019.08.07
칼럼/에세이
주한문화원
[주한문화원-食 2탄] 중국 현지인들의 맛집이 궁금해요.
중국판 맛집 검색 어플 大众点评(따종디엔핑) 이젠 알아보고 현지음식점 가자 : )
식당 밖으로 긴 줄이 보이면' 혹시 이 집이 맛집인가?' ' 대기 줄이 긴 것을 보면 맛집인 게 분명해' 대다수 이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중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나 역시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맛을 보았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사로잡은 것일까? 호기심이 불러온 결과로 얻게 된 살들을 빼느라 너무 힘이 들었지만, 타국에서 생활하는 만큼 그들의 입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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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수 에디터
2017.04.13
문화소식
전시
(~06.02) 공예플랫폼-공예가 맛있다 2015 [디자인, 문화역서울]
맛과 공예, 공예와 맛! 우리 삶 속의 공예, 공예가 맛있다
공예플랫폼 공예가 맛있다 2015 맛있는 음식이 보기 좋은 그릇에 담겨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멋지겠죠? 맛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공예. 9일간의 축제, 공예가 맛있다! <전시정보> ‘2015 공예플랫폼-공예가 맛있다’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문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융성’의 국정기조 아래 마련된 ‘공예산업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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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진 에디터
2015.05.19
오피니언
공예가 맛있다.
서울역 근처, 공예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 문화역 서울 284 차와 후식문화와 관련된 도구. 차와 다과를 나누며 여유를 가져보자.
- 공예플랫폼 - 2014 공예플랫폼은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19일동안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문화역 서울 284 전관에서 지역의 공예품을 소개하고 전시와 판매를 동시해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약 200명의 공예작가와 장인, 공방이 참가했다. 공예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이 전시는 주제관과 기획관 그리고 지역관으
by
하예림 에디터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