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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루나틱, 조금 미친 병동으로의 초대
뮤지컬 루나틱
처음 뮤지컬의 시작부터 '루나틱'은 조금 남달랐다. 병원복을 입은 주인공들이 갑자기 뒤에서 등장하여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굿닥터 의사와 고독해 여사, 나제비, 그리고 한 남자. 그들이 무대에 서자 진짜로 정신병동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극 중 역할에 몰입한 그들의 모습과 관객들에게 말을 거는 의사 굿
by
김희연 에디터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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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조금은 미쳐도 괜찮습니다. 뮤지컬 '루나틱' [공연]
몸이 아닌 마음이 아픈 이들, 굿닥터는 루나틱 병동에 찾아온 이들을 그녀만의 특별한 치료로 그들의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안아준다. 뮤지컬 <루나틱>은 주인공들의 아픈 상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극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자 한다.
Prologue.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조금은 미쳐야 살아갈만 한 것 같다. 미친 세상에서 미치지 않으려 우리는 매일을 어렵고 복잡하게만 산 건 아닐까. 그리고 우리는 스스로를 가리고, 속이는 일에 익숙해져 자신을 더 아프고 슬프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치고 힘든 현실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안녕의 인사가 반가우면서도 때론 조심스럽고, 미안해질 때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마음의 감기를 치유하다, 뮤지컬 루나틱
#공감 치료 공감으로부터 오는 위로는 그 어떤 위로보다 강한 힘을 갖게 될 때가 있다. 뮤지컬 루나틱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힘 중 하나가 공감으로써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나제비, 고독해, 무대포는 어떠한 계기로 미쳐버린 정신병동의 환자이지만, 막상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미쳐버린 그들의 모습과 우리들의 모습이 그리 다를 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by
박윤진 에디터
2017.12.17
리뷰
공연
[Review] '루나틱' - 미칠 수 있게 해드릴게요 [뮤지컬]
미치면 행복하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루나틱'이 해주는 말들은 진정성이 있다.
“미치면 행복하다.” 이 말만 하고 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극을 보러 가는 길에 문득 생각했다. 누구든지 저렇게 말은 할 수 있다. 문제는 미칠 수 있는가이다. 프리뷰 때도 말했지만 우리는 ‘미친척하고 XX 하고 싶다.’ 라는 표현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 표현이 표현으로만 남는 것은 실제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예외가 있다면
by
김찬규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뮤지컬 '루나틱'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이 사회가 미친걸까요 내가 미친걸까요?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에 선정받아 뮤지컬 <루나틱>을 12.09에 보러가게 되었다. 지인이 지하철을 반대로 타는 바람에 우리는 약 10분 정도 늦게 공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 안으로 들어갔을 때, 공연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의외였다. 하지만 후에는 배우들도 가까이에서 보고 노래도 더 가깝고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오히려 작았던 것이 더 좋았
by
배지은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미쳐도 괜찮은 세상, 루나틱 [공연]
루나틱
Prologue. ‘루나틱’은 미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이다. 제목부터가 ‘미친’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미치기를 바란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세상이 미쳤다고 말하는 그들이기에, 그들은 오히려 이 미친 세상에서 정상으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공연을 보고 나온나도 그들처럼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정말 그렇게
by
차소연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뮤지컬 '루나틱' [공연]
'루나틱'은 가지각색의 사연을 가지고 정신병동에 온 환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극이다. 환자들의 모습에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가 반영되어 있다. 사랑에 미친 '나제비', 돈에 미친 '고독해', 그리고 말 그대로 '정상인'은 '굿닥터'의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상처를 관객과 공유한다. 극은 환자들이 자신의 사연을 역할극으로 꾸며 정신병동의
by
박진희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이 미친 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뮤지컬 '루나틱'
연극과 뮤지컬의 만남 그 동안 많은 뮤지컬을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느낀 뮤지컬은 가깝지만 멀었다. 눈 앞에서 연기하고 생생하게 노랫소리가 들리지만, 공연장이 크고 정해진 시나리오가 진행되기 때문에 나는 그저 관객으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연극 같은 경우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많고 관객 참여형 연극을 통해 관객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
by
심소영 에디터
2017.12.16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루나틱
뮤지컬 루나틱 루나틱. 이름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포스터부터 심상치 않다. '이 미친세상 우리가 정상이다.' 라는 글자가 한 눈에 들어온다. 공연 가기 전부터 내용이 참으로 궁금했다. 정신병동에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형식의 뮤지컬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풀어나가는지는 사실 예상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뮤지컬계에서 오래전부
by
오지영 에디터
2017.12.15
리뷰
공연
[Review] 미쳤다 인정하면 즐겁다! [루나틱]
그래, 이 미친 세상에서 미쳤다 인정하는게 뭐 대수인가. 나는 미쳐서 즐겁다!
10년 전, 부모님과 함께 루나틱을 매우 재미있게 관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그 때의 나는 과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을까,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 ‘루나틱’의 ‘마음치료’라는 주제에 공감할 수 있었다기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코스프레 뮤지컬이라는 연출방식이 흥미로웠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by
류승희 에디터
2017.12.15
리뷰
공연
[Review] 어차피 미친게 미친거라면, '루나틱' [공연]
나는 문화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하자면 조금 더 많은 문화활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다른 이들과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거나, 특별히 대단한 평론을 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는 문화예술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대중의 평가에 공감하면서도 조금 더 다양한 시선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아야
by
정다빈 에디터
2017.12.15
리뷰
공연
[Review] '미쳐도 괜찮아' 뮤지컬 루나틱
쌀쌀한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느껴질 때쯤, 대학로에서 '루나틱'이라는 뮤지컬을 보았다.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는 것이 두근거리고 설레어 조금 일찍도착하여 좌석에 앉았다. 일찍가서 티켓을 받은 덕인지 맨 앞자리를 앉게 되었다. 앉은 자리에서 무대까지의 거리가 한발자국 밖에 안되는 가까운 자리였다. 소극장의 매력 소극장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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