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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잡지] 출판저널 509호
함께 모색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책 문화를 위하여, '시대를 천천히 읽고 다르게 생각하는 출판전문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출판저널 509호 - Publishing & Reading Network - 함께 모색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책 문화를 위하여, '시대를 천천히 읽고 다르게 생각하는 출판전문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기획 노트> <출판저널>은 2019년 창간 32주년을 맞이하여, <출판저널> 통권 509호부터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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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3.03
리뷰
PRESS
[PRESS] 분노가 익어간다, 산울림 고전극장 <분노의 포도>
지난 21일, 그 분노를 고스란히 무대에 올려낸, 산울림 고전극장 <분노의 포도>를 보고 왔다.
<분노의 포도> 2019.02.20.(수)~03.03(일) 평일 8시 / 주말-공휴일 3시 소극장 산울림 원작 존 포드 영화 <분노의 포도> Based on 「The Grapes of Wrath」 John Steinbeak, 1939 연출 최현미 출연 유도겸 김성관 최현미 도창선 신정은 정문길 조은진 이동기 홍나현 조흠 김수응 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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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9.02.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인생의 축소판, 그 이름 ‘드라마’ [문화 전반]
삶의 한가운데를 꿰뚫어보듯, 울림을 주는 좋은 드라마 세 편
내가 처음 TV를 보기 시작했던 것은, 자그마치 네 다섯 살을 지날 무렵이었다. 스스로 떠올릴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첫 장면이 바로 할머니와 함께 안방에 앉아 ‘전원일기’를 보고 있었던 순간이기 때문이다. 사실 할머니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은 모두 TV를 유난히 좋아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을 제외하고 언제나 켜져 있던 TV를 보며, 어린 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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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2.27
리뷰
PRESS
[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사악한 소년>
[PRESS] '사악한 소년'에게 세워진 두번째 묘비 '빅토리아 시대에 어머니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옆방에서 카드 게임을 한 소년에 대한 기록'. 처음에는 자극적인 소재에 대한 얄팍한 관심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떤 맥락에서 범죄인이 탄생하는가'를 찾으려 노력했다. 그 아이의 기질, 사회의 분위기, 뭐가 되었건, 책 이름 처럼 '사악한 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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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2.23
오피니언
작은 고추가 매울까? 문고본의 귀환
Tvn의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8화 전주 편에서 소설가 김영하는 종이책의 용도를 설명하며 “종이책으로는 싸울 수도 있어요. 그때, 한국 책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미국 쪽은 재질이 펄프로만 되어 있어요. 한국 책은 거기에 돌가루를 섞어요. 누군가와 책을 들고 싸우게 된다면 한국 책을 쓰는 것이 더 타격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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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에디터
2019.02.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을지로 핫-플레이스 <아크앤북> 방문기 [문화 공간]
이 글은 홍보하는 글이 아니라 까는 글입니다.
도서관. 서점. 카페. 이 세 장소의 존재 의의는 서로 다르다. 카페나 도서관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된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대화도 하고, 책도 읽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자료를 찾기도 하니까. 반면 서점은 목적이 분명하다. 책을 파는 곳. 그런데 최근의 대형서점은 책만 팔지 않는다. 요즘 대형서점은 커피를 팔고 문구 제품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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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미 에디터
2019.02.21
리뷰
PRESS
[PRESS] 앙코르! 그 때 그 고전이 돌아옵니다 <2019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14년도에 공연된 극단 걸판의 <분노의 포도>와 17년도에 공연된 창작집단 LAS의 <헤카베>가 다시 돌아온다!
[PRESS] 앙코르! 그 때 그 고전이 돌아옵니다 <2019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고전, 참 익숙하면서 낯선 이름이다. 누구든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고전을 제대로 마주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참된 고전이라면 시대를 초월할 만큼 좋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요즘 세상에서 고전은 후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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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9.02.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중국판 팬텀싱어 《声入人心》 매력 탐구 [기타]
36명의 남성 싱어들의 하모니에 빠지실 준비되셨나요
지난 학기 중국 유학을 하면서 접하게 된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중국판 팬텀싱어 《声入人心Super-Vocal》 (성입인심, shēng rù rénxīn)이다. "声入人心"은 '목소리가 마음에 와닿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 칭다오로 짧은 여행을 갔을 때 숙소 TV로 우연히 본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나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유튜브로 마지막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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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2.11
리뷰
도서
[Review] '선택'에 대한 무게감 <고아이야기>
<고아 이야기>를 통해 본 삶과 선택의 무게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열정,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나를 <고아 이야기>로 이끈 추천사다. 독일, 세계대전, 서커스 등 어두움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키워드는 이 책을 읽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게 했지만, 크리스티나 베이터 클라인의 추천사를 보고 한 번 도전해보자 하여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추천사와는 달리 <고아
by
김태희 에디터
2019.02.06
리뷰
도서
[Review] 누군가에게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도서]
매 순간이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도 인간이 보여주는 사랑과 희생의 의미
Prologue. 전쟁 중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만큼 많은 일이 묻혀버린다. 생과 사를 반복하는 정신없이 긴 시간이 지나고 삶의 터전은 황폐해진다. 시간은 여느 때와 같이 지나가고 남겨진 사람들은 전과 같지 않다. 이제 생존자들의 내면에는 각자의 슬픈 이야기가 상처로 남아 마음 한 켠에서 흐르게 된다. 소설 속의 두 고아, 노아와 아스트리드의 이야기
by
차소연 에디터
2019.02.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낭만 속에 가려진, 독립 서점이 처한 현실 [도서]
책 팔아서 먹고 살 수 있냐고 묻는다면?
얼마 전, 약속 장소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근처 대형 서점을 구경했었다. 서점 안으로 들어서자 이름표를 달고선 나를 반기는 책들. '이달의 베스트셀러', '새로 들어온 책', '요즘 뜨고 있는 책' 등. 그런데 어째 다 비슷한 책뿐이다. 어느 대형서점을 방문하던 매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은 다 거기서 거기다. 가벼운 에세이류, 자기 계발서와 소설 등등.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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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2.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넷플릭스, 미디어의 ‘판’을 흔들다 [문화 전반]
새로운 미디어 흐름을 만드는 동영상 플랫폼 ‘Netflix’
언젠가부터 TV 프로그램을 TV보다 스마트폰으로 감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것은 비단 나의 개인적인 경험만은 아닐 것이다. 최근 몇 년 간 미디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스낵 컬쳐’의 트렌드는 기존 TV 플랫폼과 방송사들의 유통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방송사들에게 프로그램들을 더 이상 TV 매체에 국한해 송출할 수 없는 미디어
by
김현지 에디터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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