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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Preview] 오로지 저자에 대한 믿음으로 보는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
결혼 생각 1도 없는 20대가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글쓰기 코칭'을 선택한 이유
결혼은커녕 살아갈 길을 모색하느라 정신없는 20대 초반, 교육은커녕 자녀 교육은 더더욱 관심이 없는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우연희 작가의 프로필을 보고 나서부터다. 우선 ‘봄이 엄마’ 한지원은 28년간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출산 후 넉달을 제외하곤 글에 미쳐있었다고 한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도 했고 이런 열정을 ‘한국 방송작가상’을 통해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21
리뷰
도서
[Review] 책을 읽는다? 책을 경험하다!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 [문학]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기분이 아닌, 진정 전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행복한 세계 술맛 기행은 니시카와 오사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사랑하는 술과 안주를 먹은 경험담을 기록한 책이다. 책을 읽고 느낀 소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그야말로 '행복한 술이고 행복한 경험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바쁜 삶 속에 치여 사는 현대인들은 좀처럼 오랜 여행을 떠나지도 못하고, 또 떠나게 되더라고 자신이 하던 일이 계속 생각난
by
이지연 에디터
2017.07.19
리뷰
전시
[Preview] 사진과 명화. 그들의 본질에 대한 질문 - 전시 'Vogue like a painting'
남는 것은 사진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남기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사진기, 카메라가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발전한 현대 사회에서는 그 방법이 셔터를 통해 이루어지겠지만 이런 현상은 카메라가 그만큼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가능한 것이겠다. 사진기가 발명되기 전까지의 사람들은 그림으로 그
by
맹주영 에디터
2017.07.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치마부에'를 알고계신가요? [시각예술]
르네상스 시대의 막을 연 치마부에. 그리고 조토의 이야기
미술사에서 가장 예술이 꽃피웠다고 일컫는 르네상스시대. 그 시초엔 치마부에가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의 화가입니다.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주의 페렌체에서 태어났으며, 토스카나주 피사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치마부에 초상화> ‘소의 머리’라는 뜻의 치마부에는 본명이 아닌 별명입니다. 치마부에라고 불리게 된 것은 거칠고 오만한 성격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
by
고지희 에디터
2017.07.16
리뷰
공연
[Preview] 날 것 그대로의 고전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 한여름 밤의 꿈
낭만과 몽환 뒤에 가려진 광기어린 사랑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한여름 밤의 꿈. 그 단어에서 우리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시간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하지만 여름날의 그 꿈은 과연 길몽이었을까, 악몽이었을까?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낭만적이고 몽환적이며 작품으로 알려져있는, 한여름밤의 꿈. 하지만 작품이 쓰여졌던 400여년 전에는 그 도발적인 내용으로 자주 공연될 수 없었다고 한다. 극의 배경은 낮과 밤의 대비
by
유세리 에디터
2017.07.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연극 "잊혀져가는 것" ─ 잊혀가는 것들에 대한 기억 [공연에술]
연극 < 잊혀지는 것 >을 통해 첫사랑을 떠올려보다.
연극 <잊혀지는 것> 아물지 않았던 첫사랑의 기억, 그날의 기억에 대답하다_ 7월 6일, 대학로 연우소극장으로 연극 <잊혀지는 것>을 보러갔다. 공연 전까지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이내 비를 쏟아냈다. 예상치 못한 소나기로 흥건하게 젖어버린 옷처럼, 이 연극도 마음에 소나기를 내렸다. 괜찮았던 하루의 끝에 가끔씩 아주 가끔씩 비를 만나는 날이 생
by
김다경 에디터
2017.07.14
리뷰
전시
[REVIEW] 디자인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전시회 "카림 라시드 전"
현재의 경험을 지배하는 디자인의 세계를 창조해 내고자 하는 디자이너로써의 그의 확고한 철학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정말 통찰력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 카림라시드입니다.
나를 디자인하라 "카림 라시드 전" 더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카림 라시드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림 라시드! 일년중 절반이상은 해외로 출장을 다닌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유명 베이커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병의 디자이너로 매우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의
by
정미연 에디터
2017.07.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기다림을 인화하는 필름 카메라 [시각예술]
최근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필름 카메라 사용기와 기다림에 대한 생각.
필름 카메라, 관심의 시작 “이거 뭐로 찍은 사진이에요?” 우연히 본 사진은 어딘가 빛바랜 듯한 색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DSLR로 찍었다고 하기에는 노이즈가 감돌고, 심지어 화질도 약간은 부족해 보였다. 포토샵을 통한 후보정인가 생각하는 순간 돌아온 답변은 “필름 카메라.”였다. 필름 카메라라면 예전에 부모님이 사용하시던, 그 필름 카메라. 맞다. 필름
by
이지연 에디터
2017.07.10
리뷰
공연
[Review] 고전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고민,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현대인으로서 '고전'을 바라볼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할까.
고전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고민 오페라 코지 판 투테 과거보단 사상적으로 진일보한(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세상을 살면서 고민하게 되는 지점들이 있다. 바로 ‘과거’, 즉 ‘역사나 과거의 작품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는가’라는 문제다. 아직까지도 고민되는 문제긴 하지만, 어떤 부분에선 스스로 답을 내렸다. 첫 번째는 과거의 문제들을 현대의 시선
by
권희정 에디터
2017.07.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고기에 대한 사랑, '이 영화'로 재확인하다 [시각예술]
< 옥자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지난달 29일, 숱한 논란 속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개봉했다. 극장에 대한 어떠한 고집도 없었던 나는 개봉 당일 저녁 대한극장에서 옥자를 관람했다. ‘괴물’, ‘설국열차’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나의 오감을 사로잡았고 머릿속에 시작과 끝이 모호한 생각들을 퍼뜨렸다. 지금 써 내려갈 이야기는 옥자가 내게 던진 거대 물음에 대한 지극히 ‘세속
by
이형진 에디터
2017.07.05
리뷰
도서
[Review]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내가 상처받는 이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Review]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내가 상처받는 이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로 만나게 된 책 '내가 상처받는 이유'는 짤막한 글들이 고이 고이 모여있는 책이다. 따뜻하고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서 나 자신에게 모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남보다 나 자신에게 더 엄격한 사
by
고혜원 에디터
2017.06.25
오피니언
미술/전시
예술의 전당: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전: 평화와 정의
예술의 전당: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전: 평화와 정의 날씨가 화창했지만 무척이나 바쁜 어느 날, 학교 수업이 끝났지만 머릿 속이 복잡하여 심란한 마음을 잠재우고자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지난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되었던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는 일반적인 전시와는 다른 형식의 작품들을 보여줘서인지 큰 관심을 일으켰다
by
김소정 에디터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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