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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길위에서 만나는 새로운 메세지, '위대한낙서-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정의와 평화, OBEY캠페인... 그를 떠올리게 만드는 단어이다. 길목을 '생각하는 전시장'으로 만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세퍼드 페어리'. 그의 강렬한 색감이 담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받는다.
그의 그래피티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흔들게 한다. 이것을 넘어 다양한 주제로 우리들의 내면에 있는 깊은 생각까지 끌어 올린다. 바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다. 티셔츠와 스케이트 보드에 그림을 그리며 스트릿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그. 그래서인지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에서는 그만의 스트릿 감성이 묻어져 있다. 전시를 보러 가기 전
by
진실 에디터
2017.04.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이별이 우리를 찾는 방식: 영화 '어느 날' [시각 예술]
이별은 예고도 없는 어느 날, 나를 찾아온다.
< 영화 '어느 날' 포스터 >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김남길 분)’.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천우희 분)’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by
최서진 에디터
2017.04.14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느끼는 감정과 음악
따뜻했던 햇살이 모습을 감추고, 어둠이 하늘을 감싸면고단했던 저마다의 하루가 저뭅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긴장이 풀리면서 쌓였던 피곤이 눈가로 내려앉아요. 끝을 알 수 없는 까만 하늘과,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불빛들이 만나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는 보상인 듯,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버스를 기다리
by
송송이 에디터
2017.04.09
리뷰
공연
[Review] 영원한 슬픔은 없길, 스타바트 마테르
제 1곡 Quartetto e Coro 애처로운 성모가 울며 십자가 앞에 서있네.숨을 거두시려는 예수님 가까이주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시며애통하고 서러운 어머니의 마음도 마침내 칼에 깊이 찔려 뚫렸네.오 그토록 고통하며 상처 입은 분그 여인은 복 되신 분독생자의 어머니근심하며 비탄에 잠겨그 어머니는 떠났네귀하신 아들의 죽음을 보면서. 제 2곡 Quar
by
노혜상 에디터
2017.04.04
리뷰
공연
[프리뷰] 무박삼일-잔잔한 슬픔이 오다.
젊은 시절이 그리운 중년의 마을을 위로하는 음악극..과거의 향수로
무박삼일 단어만 보면 우리는 웃기고, 신나고, 술먹고 3일 동안 집에 안들어가는 흔히들 그런 생각들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음악극의 무박삼일은 가정을 지키려 뼈를 깎는 아픔과 숨막히는 고통 속에서도 늘 웃음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 중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는 아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항상 지니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착이 가는 소
by
김은아 에디터
2017.03.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500일의 썸머 [시각예술]
500일의 톰과 썸머의 연애 아닌 연애 이야기
영화 '500일의 썸머' 남자의 관점으로 썸머와의 연애를 관찰하는 이 영화는 1일부터 500일까지의 여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결말을 먼저 유포하고 그 사이에 일어난 내용을 전개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여자 주인공 ‘썸머’ 를 보고 한 눈에 반한 ‘톰’ , 둘 사이 분명한 것은 그들은 결국 이별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운명을 믿는 톰과 믿지 않
by
김지수 에디터
2017.03.19
리뷰
도서
[Review] 연애, 그것이 뭣이길래 ' 연애;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
오늘 날의 대부분 콘텐츠들은 사랑, 연애 관한 내용을 다룬다. 텔레비전을 켜도, 길거리에 흘러나오는 무심한 음악도, 서점에 가도 언제나 사랑 또는 이별 얘기는 핫 키워드에 속한다. 우리는 각자만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이에 공감하거나 추억을 회상한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만남’ 이라는 단어 자체가 선사하듯이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은 언제나 설렌다. 앞으
by
황아현 에디터
2017.03.17
문화소식
공연
(~03.25) 댄스씨어터 창-'길, 걷다'
[무용]오늘날, 댄스씨어터 창이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 <길,걷다> (03.25,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용] 댄스씨어터 창 - 길, 걷다 댄스씨어터 창 우수 레퍼토리 '길, 걷다' :: 공연 소개 :: #1. 오늘날, 댄스씨어터 창이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질문들. 거침없이 토해내는 안무가 김남진의 열병 같은 이야기. 지난해, 10년의 시간을 자축한 댄스씨어터 창이 2017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오는 3월 25일(토)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전후 시기 진정한 아메리칸 아이돌,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문화 전반]
크리스마스 시즌엔 재즈를 들어야한다는 작은 강박이 있다. 재즈의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화려한 느낌이 크리스마스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일까. 어김없이 찾아오는 12월, 포근히 내리는 흰 눈과 도시의 반짝이는 불빛이 섞인 풍경에 재즈 캐롤이 얹히면 그것만큼 설레는 일이 없을 것 같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재즈 캐롤은 바로 이러한 분위기를 노래로 풀어낸
by
최예원 에디터
2017.03.14
리뷰
공연
[Preview] 도전 혹은 전통의 길, 국립국악관현악단 '2017리컴포즈 시리즈'
오늘의 도전을 통해 내일의 전통을 마주하기, 국립국악관현악단 2017리컴포즈 프리뷰:)
[프리뷰] : 오늘의 도전을 통해 내일의 전통을 마주하기 오늘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는 특별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극장이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레퍼토리 시즌 중 하나인 국립국악관현악단의 2017리컴포즈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공연의 전반적인 내용을 머금고 있는 슬로건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14
칼럼/에세이
칼럼
[서울 브루어리 여행 3]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제6장 서울 가로수길 브루펍 크롤 BrewPub Crawl 3 맥주와 아트의 색다른 만남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Vincent Van Golo Brewery 골목길을 더 들어가 가로수길을 더 헤매 보았습니다. 골목 사이사이 다양한 펍들이 저를 반기긴 했지만, 이름부터 제 이목을 끈 브루펍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로 빈센트 반 골로 브루어리. 이제는 가로수길
by
오윤희 에디터
2017.03.13
작품기고
[반짝이길] 계속해서 반짝이길
그렇게 단단하고 반짝이게,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싶다.
요즘 빛을 사용한 사진들이 좋다. 골든아워라고 불리는 노을지는 시간대에는 회색빛 건물들도 그렇게 낭만적일 수 없다. 빛이 들어오는 장면들은 설렘이 느껴지고 청춘의 떨림이 있다. 이제 9기 에디터 활동이 끝났다. 앞으로도, 김훈 작가님이 좋아하시는 그런 사실만을 가지런히 챙기는 단정한 문장들을 읽고 쓰고 음미하고 깨지기도 다시 붙여지기도 하면서 그렇게 단단
by
김지원 에디터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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